페일핑크
페가수스
총 2권완결
4.4(138)
변여령, 함현찬, 지준수는 소위 금수저로 태어났다. 그러나 그게 다였다. 금수저 중의 금수저 임에도 각자에게 어쩌지 못할 결핍이 있었다. 그리고 그걸 알아본 순간, 그들은 소꿉친구, 죽마고우, 베프, 절친, 소울메이트 그 어떤 말로도 부족한 끈끈한 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한 덩어리처럼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가기로 했다, 영원히. 그 밤, 변여령에게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소장 1,500원전권 소장 3,000원
바람바라기
아모르
3.9(450)
누군 바람피울 줄 몰라서 참은 줄 알아? 나도 할 수 있어, 까짓 원나잇 할 수 있다고!” 무려 5년을 연애한 약혼자의 배신. 그것도 머나먼 타국으로 서프라이즈 하러 왔다가 마주한 눈 뜨고 못 볼 추태에 서현은 완전히 무너졌다. 콜걸이 분명한 여자의 어깨를 감싸고 객실로 들어가는 손에 빛나는 건 자신이 결혼 예물로 미리 사준 값비싼 명품 시계. 구역질이 치밀어 마시기 시작한 술이 선을 넘은 건 한순간이었다. 미니바를 비우고 룸 서비스를 시키고.
소장 1,600원
시월 외 1명
동아
3.8(156)
※ 본 소설은 강압적 관계, 다수와의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정략결혼 #현대물 #바람둥이 #역하렘 #조신남 #재벌남 #다정남 #능글남 #절륜남 #순정남 #까칠남 #동정남 #재벌녀 #직진녀 #계략녀 #능력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배틀로맨스 #3P 도하의 사업 파트너이자 약혼자인 정욱은 그녀와 무미건조한 잠자리를 가지다 내기를 제안한다. 내기의 내용은 자신의
소장 2,100원
이승희
하트퀸
3.9(105)
대한 그룹의 늦둥이 막내딸이자 얼음 공주라 불리는 은수. 그녀는 약혼자에게 밀애 상대가 있음을 알게 되지만, 그녀에게 결혼은 집안을 위한 것일 뿐이므로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연히 한 남자를 마주한 뒤, 그녀는 순식간에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여기서 볼 줄은 몰랐는데?” “…….” “10년 만인가, 우리?” 아니, 정확히 8년 만이다. 그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 남자, 차강현을 다시 마주한 것은. 8년 전, 끝내 몰
소장 3,000원
프레스노
텐북
3.6(279)
※본 작품은 유사근친, 3p, 강제적 관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앵벌이를 하여 매일매일 채워야 하는 할당량. 그것을 채우지 못하면 가해지는 혹독한 매질. 고아원 생활에 신물이 나던 어느 날, “이름이 뭐야?” “로, 로렌시아예요.” “예쁜 이름이구나. 앞으로 네 풀네임은 로렌시아 리히텐베르트가 될 거야.” 천애 고아 로렌시아와 리히텐베르트 공작 가문의 첫 만남이었다. 이건 신의 음성이었다. 또한 다시는
소장 1,800원
유나리
와이엠북스
3.7(228)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재림은 소호를 갖고 싶다고 말한다. “내가 네 첫 남자가 되면, 나를 사랑하게 될까 봐 두려운 거지 너는.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걸 가져야만 하는 거야. 비틀고 옭아매고 부숴서 억지로 뺏고 싶은데도, 친절하게 기다려주는 거야. 아직은.” 소호는 재림이 불쌍하다고 말한다. “진재림은 일종의 우울증 환자랄까. 그리고 제 마음은 동정과 증오 어디쯤에 있는
로조
더로맨틱
3.6(188)
[옵션으로 갑의 애인 역할을 하면 10억 원 추가 비용 지불.] “애인 역할이다, 애인을 하라는 게 아니라. 어때, 할 수 있겠나? 할 수 있으면 계약하고.” “계약하겠습니다.” 남자의 애인 역할. 이로써 ‘추잡한 스캔들’ 계약이 맺어진 것이다. 부모님이 집과 함께 물려주신 빚이 7억. 남동생 위암 재발, 밀린 병원비는 5천만 원이 훌쩍 넘고, 매일 집으로 쳐들어오는 깡패 같은 사채업자에 정말 몸이라도 팔아야 하는 신세가 되어 버린 하경에게 어
4.1(204)
* [하녀와 주인 남자]의 외전 [하녀와 주인 남자 – 하녀의 결혼]이 출간되었습니다.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저택의 비밀, 그리고 불타 버린 거대한 숲. 그 뒤 주인 남자와 하녀는 동화책 속의 주인공처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까요? “날 잘 보살핀다고 했잖아. 아낀다고, 머리카락 하나도 다치지 않게 하겠다고. 그러니까 그 약속 지켜요. 이제 와서 딴마음 생겼다고 말해도 소용없어요. 누구한테도 주인님을 줄 수 없…….” “주인님, 이라는 말, 두
소장 1,500원
3.9(226)
* [하녀와 주인 남자]의 최종편 [하녀와 주인 남자 4 – 하녀의 연인]이 출간되었습니다. 드디어 밝혀지는 저택과 숲의 비밀 이야기. 그리고 하녀와 주인 남자의 숨겨진 사연이 최종화인 4권에서 밝혀집니다. “이정초 씨, 그 괴물은…….” “괴물이라고 하지 말아요, 다시는. 그 사람이 괴물이면 그 사람을 사랑하는 저도 괴물이에요.” 자신을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한 배후가 누구인지 알았을 때, 정초는 정말로 주저앉고 말았다. 죽을 뻔한 충격보다
이지안
3.5(437)
“빼앗긴 게 잘못이야. 그렇지?” 이 말을 되돌려주고 싶어서 희수는 언니의 남자를 빼앗기로 했다. “신음해, 정희수. 네 언니가 똑똑히 들을 수 있도록.” 그것은 기폭제였다. *** 혼자만 가족이라 착각하고 있던 사람들의 진심을 알게 되었을 때, 그녀의 유일한 사랑이었던 사람마저 빼앗고도 빼앗긴 그녀가 오히려 잘못이라고 코웃음 치는 ‘언니’라 불리는 여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희수는 ‘언니’가 그토록 가지고 싶어 하던 남자, 지욱에게 ‘거래’를
소장 1,000원
4.1(210)
* [하녀와 주인 남자]는 총 4부작 시리즈물로, [하녀와 주인 남자] 4권은 2월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이번 작품 [하녀와 주인 남자 3 – 하녀의 애인]에서는 드디어 주인 남자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집니다. 예정했던 1월보다 늦게 출간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내가 이상하지 않다고 말해 준 유일한 사람이 너야. 넌 그냥 내 옆에 있어. ……내 애인으로.” “싫습니다.” 이상하게 변해 버린 그의 눈을 보고도 그에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말하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