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탠저린)
텐북
총 3권완결
4.3(254)
※본 도서는 신규 외전이 추가된 외전 증보 개정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랑할 일 없다고 너무 쉽게 결정해 버린 정략결혼. 서로가 손해 볼 것이 없이 시작된 관계였다. “지금 제 역할은 지환 씨 아내예요. 거기에 어긋나고 싶지 않아요.” “잠자리 스킬이 부족하던데. 그것도 고칠 수 있겠어요?” 굳이 더 들쑤셔 상처 주려던 삐뚤어진 괴롭힘이, 불편함을 피해 소파에서 잠든 여자를 안아 옮기고, 상처 난 뒤꿈치에 밴드를 붙이는 다정
소장 800원전권 소장 9,400원
하얀호박
와이엠북스
4.2(101)
“그대는 황자비이면서 어째 하나를 양보 못 하는 겁니까?” 제국의 황자비가 된 에실라 공주의 환상이 깨어지는 데는 채 하루가 걸리지 않았다. 그녀의 새 보금자리였어야 할 황궁은 이미 황자의 정부의 손아귀에 있었다. 그들의 손에 살해당한 후 또다시 주어진 삶, 에실라는 원수들을 향해 비소를 날렸다. ‘너희 사랑 영원하게 해 줄게. 지옥에서 서로를 할퀴면서.’ 복수의 맹세 속, 제국을 등지고 방랑하던 대공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카마온 에른스트.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마레
4.4(110)
‘금싸라기를 물고 태어난 여인이 황금 알을 낳을 것이다.’ 금을 물고 태어난 환유국의 막내 공주, ‘리’. 리는 외세의 침탈에 고통받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용황의 비호를 약속받고 수라국 황자에게 시집가게 된다. 분명 황자는 넷이라고 들었는데, 마주친 이는 셋뿐? “부인의 사랑을 셋으로 쪼개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개탄스럽군.” 다정한 미소 뒤에 감춘 속을 읽기 어려운 2황자, 해유. “내 색시가 곱게 치장하고 납신다는데 당연히 가야지.” “공주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최은경
로맨스토리
총 2권완결
4.2(251)
〈강추!〉방울을 흔들며 기도하던 대신녀의 눈에 황금빛 꽃비가 내리는 것이 보였다. 대신녀는 방울을 내리지 못하고 부들부들 몸을 떨었다. 이런 일은 자신도 처음 겪는 일이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꽃비라니! 그순간, 눈을 감아야 할 만큼 엄청나게 강한 빛이 일면서 첨벙, 대동강 물 속으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최은경의 로맨스 장편 소설 『무휘의 비』 제 1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장소영
4.3(141)
〈강추!〉전설이 되살아난다. 땅을 지키는 계승자! 하늘의 사람을 지켜라! 그에겐 단 하나의 선택뿐이었다. 거역할 수 없는 운명처럼 거부할 수 없는 사랑. 그가 지켜야하고 그를 지켜야하는 이 땅의 수호자! 하늘사람의 지독한 사랑이 시작되었다! 왜 몰랐을까? 내 이기심이 너를 가지고픈 내 욕심이, 너를 사랑하고픈 나의 욕심이 너를 아프게 했음을……. 내 심장이여…… 이제야 모든 것이 분명해진다. 그토록 원했던 너를, 뜨거운 심장을 소망한 것이 모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신해영
4.1(109)
〈강추!〉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어디를 가도 늘 같은 태양처럼, 결코 바뀌지 않을 운명. 서로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정계의 실력자 한필호, 재계의 거인 강윤욱. 서로를 죽어도 놓을 수 없는 그들의 아들 한태주, 딸 강서인. 그리고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그만 둘 수 있었다면 그만두었을 사랑. 하지만 그만둘 수 없었기에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넘어, 마침내 태양을 가린 사랑. 미움만큼 깊은 사랑의 이야기, 일식(日蝕) 신해영의 로맨스
서미선
신영미디어
3.7(107)
정통 로맨스의 여왕, 소나기가 최초로 선보이는 역사 로맨스! “저를…… 죽여 주십시오.” 예부터 아름답기가 꽃과 같다만 화월국(花月國)의 여인들. 꽃을 탐하는 타국 사내들을 피할 수있던 것은 바로 대대로 내려온 독체(毒體) 덕분이었으나, 대륙의 지배자인 진천국(振天國) 황제의 명령은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었다. 결국 서하는 운명을 걸고 먼길을 떠나는데……. ▶ 책 속에서 “짐의 눈을 똑똑히 보라.” “저…… 저는……” “왜! 화월국의 국왕이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