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3(4)
강태인 LS 그룹의 차기 대표이자 현 대학 교수. 처음부터 차하연이 전부였지만 청혼을 앞둔 날 버림받았다. 그를 버린 하연을 증오하며 고요히 지내던 그 밤 날아든 그녀. 하지만 그는 몰랐다. 그토록 원했던 차하연이 어떤 일을 겪고 그를 버린 건지. 차하연 강태인을 갖기 위해 발악하는 서지수에게 그를 버렸다. 태인만 버리면 될 줄 알았다 그래도 하나 남은 동생마저 건드려서는 안됐다. 서지수 너는 실수한 거야. 서지수 정·재계를 뒤흔드는 서종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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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라
디키
총 3권완결
5.0(1)
행복했으면, 아니 그저 불행하지 않았으면. 몇 번이나 너를 지우려 했지만 네가 스스로 살았다는 말을 어머니로부터 들으며 자란, 아이돌 걸그룹 출신 배우, 유주윤. 어머니는 자신의 희생에 대한 돈을 요구했고, 결국 소송전으로까지 이어졌다. 유력 대권주자의 혼외자라는 루머에 대기업 ‘한성’의 후계자와의 이혼까지. 복귀 후 여주인공 역을 맡은 드라마 촬영에만 매달리며, 그저 죽고 싶은 채 꾸역꾸역 살아오던 그녀에게 6개월간의 일거수일투족을 찍어 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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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피
블레슈(Blesshuu)
4.0(26)
자신을 배신하고 친구와 사라졌던 아내가 6년 만에 나타났다 그것도 아내를 꼭 닮은 남자아이를 데리고 “어쩌지? 우리 아직 서류상 부부인데” “이혼해요 부탁이에요” 강욱은 이혼을 요구하는 그녀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그렇게 소원이면 집에 들어와 이혼을 하더라도 6개월은 살아 보고 해야 하지 않겠어?” 정인은 처음부터 그의 아내였다 그녀의 마음을 가질 수 없다면 몸이라도 가질 생각이었다 가지고 또 가져서 다른 생각 못 하게, 이번에야말로 철저하
소장 500원전권 소장 7,100원
고혹
디어노블
총 4권완결
4.0(3)
“거슬리네.” 민하는 자신의 엄마일지도 모르는 혜란의 입주 비서가 되어 그녀의 곁을 맴돌던 중 혜란의 아들인 태겸과 사사건건 부딪히고, 결국 그로 인해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뭐든 하겠다는 말. 무슨 의미인지 알고 하는 겁니까?” “네. 저는 절대 그만둘 생각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 대신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민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혜란의 곁에 남으려 그에게 매달린다. “내일, 자정 전에 내 방으로 오세요.” 태겸의 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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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핑크
4.2(6)
* 본 작품은 <찢어져도 좋은>을 일부 수정하여 재출간하였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정략결혼이었다. 사랑일 수 없었다. 아니, 사랑이었다. 모든 순간이 사랑이었고, 사랑하기에 너를 보내 줘야 했다. 허나 놓아 주고도 식지 않는 몸과 마음이 아프다. 너를 보면 나는 앓는다. 너를 보지 않아도 나는 아프다. 내 모든 기억이, 촉각이, 호흡이 너를 원한다, 말한다, 향한다. 서린아, 너를 놓아주어도 나는 너를 놓지 못한다. 이혼으로 찢어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나숙정
와이엠북스
3.8(4)
결혼 전 도망간 언니 설주영을 대신해 강현재와 결혼한 윤아. 주영의 대체품이었지만, 14년을 짝사랑했던 현재와의 결혼 생활은 행복할 줄만 알았다. 하지만……. “그러길래 여자가 집에서 집안일이나 할 것이지, 무슨 일을 하겠다고!” “죄송합니다, 어머니.” 단 하루도 윤아를 며느리로 생각하지 않았던 시어머니 이미희. “걸리적거려. 거슬린다고, 너.” “아, 죄송해요.” 그녀의 이름조차 부르지 않고 없는 사람 취급하는 남편 강현재. 2년간 이어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이윤진
조은세상
4.2(109)
# 강한성 대한민국 재벌 1순위, 더본그룹 후계자. 끔찍한 기억을 안고 매일 진정제와 안정제에 의지해 살아가던 그가 자신과 너무도 똑같은 여자를 만났다. 자신의 눈 속에 들어있는 두려움이, 자신의 등과 허리에 새겨진 상처가 거울을 보고 있는 것처럼 똑같은 여자. 이 여자를 지옥에서 끌어올리며 자신도 지옥에서 나올 수 있을 것 같았다. 여자가 자신의 고통에서 해방되면 자신도 자신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려면 가져야지. 어떤 방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하별
아르테미스
4.3(3)
쌍둥이 언니 대신이 되기로 한 건 지우의 운명이었다. 신해찬이란 남자를 만나게 된 것도, 그녀의 운명이었다. 기한은 쌍둥이 언니인 서우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때까지만. “각오해. 나 꽤나 치밀한 놈이거든.” 해찬은 지우에게 다시 입술을 맞추고 입을 열었다. “질투도 많아. 그래서 아무리 과거라 해도 간단히 못 넘겨.” 해찬은 또 한 번 입술을 부딪쳤다. 그리고 나른한 눈빛으로 지우를 응시하며 속삭였다. “이제 내 키스만 기억해.” “…….” “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000원
레인보우파인
3.0(7)
약혼식 당일 나타나지 않은 예비 신랑과 오랜 기다림 끝에 철저하게 버림받은 예비 신부. “대체 왜…… 내게 그런 짓을 한 거죠?” “설마 석혜준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진 않을 테지?” 최소한의 변명과 사과라도 듣고 싶어 재혁을 찾아간 지아. 하지만 그는 제 사촌 동생의 복수를 위해 그동안 거짓으로 사랑하는 척했던 거라며 싸늘한 모습만 보이고. “위자료 줄 테니 두 번 다시 내 눈앞에 얼쩡거리지 마.” 지아는 어느새 눈덩이처럼 불어난 오해를 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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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
4.3(9)
“너랑 이러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다고, 내가.” 뼈대 있는 학자 집안 여자와 무식한 졸부 가문 남자의 결혼. 서로가 원하는 것을 주는 관계. 시작은 복잡할 것 없는 거래였다. “이렇게까지 결혼을 하고 싶어요? 그렇게 돈이 좋아?” “네. 할 거예요, 결혼.”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에게 시집오려는 속물 같은 여자, 김아연. 준은 일부러 맞선을 망치려 하지만 결국 그녀와 결혼식을 올리고. “최선을 다할 거예요. 우리의 결혼 생활에도. 당신의 아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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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하
4.2(5)
“내 밑에서 네가 뱉을 수 있는 건, 신음뿐이야.”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의 거짓말로 미술관 큐레이터를 그만둔 재은. 그녀의 삶에 들이닥친 건 어마어마한 대출 이자와 폭력뿐이었다. “앞으로는 나 퇴근하기 전에 미리 씻어.” “네?” “뭐 해. 안 벗고.” 아슬아슬한 벼랑 끝, 가족이라는 구렁텅이를 벗어나게 해 줄 유일한 사람. 재은은 사랑을 끌어들이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주환의 곁에 머문다. “가지 말고 저 안아 주세요.” “우리 조건, 기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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