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꿀차
세레니티
총 4권완결
4.1(11)
‘200년만 지나면 다 죽고 아무도 모르는 일 될 텐데 될 대로 되라지!’ Nnnnn년차 불사신이자 삼거리 찻집의 사장 아히엘 로제는 오늘도 씩씩하다. 불사신인 걸 들켜서 실험실에 끌려가도 시간만 지나면 실험실 사람들은 다 죽을 텐데, 뭘. 그런 느슨한 마인드로 살아가며 100년째 솔로인 불사신 앞에 조금 독특한 손님들이 나타난다. “하루 종일 아히엘의 차가 떠올라 일이 손에 안 잡혀요.” 차 오타쿠 북부 대공부터, “아히엘과 있으면 편안해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천수현
로망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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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대체 누구지? 왜 내 머릿속에 들어와서 나가질 않아?”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런 아픈 표정으로 날 모른다고 말하면 내가 믿을 것 같아?” 원래라면 서로를 스쳐 지나갈 기회조차 없던, 전혀 다른 인생을 살던 태훈과 서경. 태훈에게 일어난 불행한 사고와 한 아이의 기이한 능력 덕분에 운명적으로 만나게 됐다. 태훈은 서경에게 첫눈에 반했고, 서경도 서서히 마음을 열었지만, 모든 게 뜻하는 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는데……. “이러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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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넬
동아
3.7(68)
남부러울 것 없는 부와 명예, 자상하고 다정한 남편을 가진 행복한 백작부인 올리비아. 그러나 완벽한 가면 안쪽엔 절망으로 메워진 얼굴이 있었다. 아름다운 정부에게 밀린 허울뿐인 아내. 혹은 장난감. 집 지키는 애완견. 일생일대의 도박으로 죽다 살아난 그날. 그녀는 드디어 이혼을 통보했다. “존경하는 백작님, 더는 당신께 기대하는 게 없습니다.” “…….”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지요. 내가 그렇습니다.” 새장을 부수고 나와 떳떳이 홀로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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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현
파란미디어
총 3권완결
4.4(319)
서로 빼앗은 것들이 너무 많기에 나누며 살아온 것이 당연하기에 작품을 할 때마다 열애설에 휘말려 ‘스캔들 메이커’로 낙인찍힌 배우 성현. 마지막 기회로 다가온 드라마 <온리 원>의 여주인공 선우진으로 캐스팅된다. 상대역은 뛰어난 외모와 매력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탑스타 서재유! 그는 비주얼만 훌륭한 가수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온리 원>의 김재현 역에 도전한다. 진짜 선우진과 김재현처럼 서로를 알아갈수록 낯선 설렘을 경험하는 두 사
소장 5,0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