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별
그래출판
총 85화완결
4.2(38)
‘이혼하자.’ 행복한 줄로만 알았던 그와의 결혼 생활은 그 짧은 한 마디로 끝이 났다. 오로지 미움과 원망 그리고 증오의 감정만을 남긴 채. 독한 향수처럼 깊이 뿌리박혀 있던 그였지만, 그의 흔적은 새롭게 다가와 준 한 사람으로 인해 천천히 지워지는 듯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설아야, 보고 싶었어.” “내 심장이 널 보면 이렇게 뜨겁게 반응해.” “아직도 너에게 이렇게 안달하는데… 내가 어떻게 너랑 이혼해?” 다시 돌아온 그가 흩어진 파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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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3.0(5)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600원
한열매
피우리
총 2권완결
0
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하신
해피북스투유
4.3(3)
소연은 그의 형을 사랑했다. 그래서 형과 닮은 지호를 만났다.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지호가 좋아서 계속 옆에 있었다. 언젠가는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니지?” 하지만 직접 말하기도 전에 그가 다 알아버렸다. 그의 형과 만났던 사실을. “네가 아니라고 하면 믿을게.” “……미안해.” 그렇게 지호와 소연의 사랑은 끝이 났다. 지호는 배신감에 소연에게 상처를 주기 시작했다. 모욕적이고 치욕스러운 말들로 그녀를 울게 만들었다. 소연이 완전히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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