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포포친
텐북
총 2권완결
3.9(2,020)
※본 도서에는 노골적인 성적 묘사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생방송 연예 프로그램에서 아침 자위 취미를 폭로한 모델 차유신. 그는 자신을 두고 다른 남자와 맞선을 본 의남매, 강희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그는 곧바로 착한 남동생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의좋은 남매라는 결벽적인 관계에 집착하는 강희를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 그들 다툼의 계기는 지극히 사소했다. 교무부장이 알선한, 맞선을 빙자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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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라 (이유있는 외출)
LINE
2.0(4)
“사귀자. 우리.” 얘, 지금 뭐래니? 여섯 살이나 어린 남동생 같은 놈의 뜬금없는 고백이었다. “너 되게 멋있는 남자야.” 그러다 어느새 이런 말이 나오고 말았다. 영원히 남동생일 거란 착각에서 벗어나자 그가 남자로 다가왔다. “죽지 않을 만큼 먹고 죽을 만큼 일했어. 널 지키려고 하루하루를 살았어. 다시는 널 놓지 않아. 바보 같은 짓 안 해.” 서로를 위해 이별이 낫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착각이었다. 이별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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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가하
총 1권완결
3.5(2)
“당신과 결혼한 것을 후회해! 당신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그럼 절대로 사랑에 빠지지 않았을 거야.” 멈춰버린 시간 속에 사는 김희연. 그녀의 간절한 바람이 기적 같은 현실이 되었다. 그녀가 사랑했던 조건욱.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잃었던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해 김희연이 김춘자가 되어 14년이란 시간을 거슬러 올라왔다. 그리고 메마른 건욱의 심장에 봄을 심었다……. ‘춘자에게서 당신을 본다면 화를 낼까? 그런데…… 마음이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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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토리
3.0(3)
〈강추!〉**본 도서는 시리즈물로 〈에필로그〉, 〈인생은 멜로, 사랑은 에로〉이 있습니다.*** “믿어주실 건가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믿을만한 이야기면.” “믿어준다는 전제 하에만 말할 수 있어요.” 대체 무슨 꿍꿍이라서 이런 원맨쇼까지 자청하는가, 이유나 들어보자는 심보로 건욱이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제가 춘천에서 물에 빠졌거든요. 동아리 친목도모를 빙자해 캠핑을 간 건데…….” 춘자가 조잘조잘 떠들기 시작하자 건욱이 한 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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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림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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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왜 그럴 때 있잖아. 온몸이 간질간질하면서 감질 맛이 나는데, 대체 어디가 어떻게 가려운지는 모를 때… 머리가 멍한 것이 뭔가 해야 할 일이 잔뜩 있는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서 미칠 것만 같을 때…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창밖을 봤는데, 솜털 구름 틈새로 보이는 햇살이 너무 눈부실 때… 원하고 갈망하던 것이 눈앞에서 사라지고, 서늘한 손가락이 심장을 움켜쥐는 듯 고통스러울 때… 늦은 여름 안개비가 내리는데,
3.7(6)
〈강추!〉인연이 있다면 천리를 떨어져 있어도 만난다.有緣千里來相會 (유연천리래상회) 데뷔 2년 만에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여심을 사로잡은 아이돌 스타 유리. 이모팬, 누님팬들의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아름답고도 애잔한 마스크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롱다리, 롱팔을 지니셨다. 그것뿐인가? 무대 위에서 열창을 할 때면, 풀어 제친 셔츠 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는 말근육과 구릿빛 복근, 게다가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까지 타고난, 동시대에 함께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