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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작품
총 3권완결
4.1(894)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날, 깡마른 여자가 미래건설 사주가로 왔다. “앞으로 이 애가 우리 식구고 네 동생이니 잘 보살펴 주어라.” 이재식 회장은 손자에게 그녀를 동생으로 받아주라 말했지만, 석헌은 거부한다. “쟤가 제 동생은 아니죠.” 그녀를 보면 볼수록 불건전한 욕망만이 피어오르는데, 가족이라니……. 가당치도 않은 말이었다. 가족도 사랑해 본 적 없는 석헌은 연우에게로 향하는 끌림을 거부하지 못했다. 어설픈 사랑을 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
상세 가격대여 100원전권 대여 100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총 3권완결
4.1(216)
“아흑. 흐으읏!” 설하는 두 눈을 질끈 감고서 입술을 꽉 깨물었다. 연신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도 부끄러웠고 그곳에 입술을 묻고 핥고 빠는,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 도준 때문에도 몹시 부끄러웠다. 하지만 부끄러워 죽겠는 머리와 달리 몸은 정직했다. 도준의 혀가 움직일 때마다 젖은 소리가 들릴 정도로 설하의 그곳은 잔뜩 흥분한 채 애액을 흘려대고 있었다. ---------------------------------------- 어릴 적
상세 가격소장 1,000원전권 소장 6,300원(10%)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