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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5(48)
빙의했다. 어린 남주를 학대하다가 훗날 폭군이 된 그에 의해 화형당하는 마녀로.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땐, 이미 폭군의 계모가 폭군 새싹을 내게 맡긴 뒤였다. “독약을 의뢰합니다? 이 아이를 연구에 활용하세요……?” 원작 마녀는 인간을 증오했는지 몰라도, 나는 그냥 평범한 장수 희망자라고요! 에휴, 어쩔 수 없지. 다른 마녀에게 보냈다간 정말로 새싹을 학대할지 모르니, 어른이 될 때까지는 키워 주는 수밖에. 왕실로 돌아가야 할 새싹이 괜히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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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총 5권완결
4.4(198)
에이든 제국 기사단의 신임 기사단장 알렉산드리아(알렉스) 레이메르. 가족같이 가까운 친구이자 기사단의 부단장 이안 알렌워드와 함께 임명된 첫날부터 전투에 나선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하다. “신고식 한번 화려하게 치르게 생겼다.” 제국을 어지럽히는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그들은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와중에 이안은 알렉스와 그녀의 주변 남자들 때문에 평생의 인내가 점차 무너지는 것을 느낀다. “신도 너만큼 날 시험하지는 않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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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원총 5권완결
3.9(534)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벌써 여덟 번째 자살 시도. 황비 밀레디아는 이번에도 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이상하다. “기억 상실?” 황제 라일은 밀레디아의 작전이 우습다. 내내 지독하게 괴롭히더니 이번엔 기억 상실이라고? 굳이 연기하지 않아도 2주에 한 번씩 합방일은 돌아오는데. 부질없다. 그래 봤자 네게 줄 마음 따위 없다. 하지만 라일이 간과한 것이 있다면 정말 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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