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말삼
파인컬렉션
총 2권완결
4.0(82)
‘수인’ 종족이 유흥을 책임지는 반투라스 공국. 귀족 영애들 사이에서도 수인을 비밀친구로 들여, 반려동물 겸 침실 파트너로 키우는 것이 대유행이다. 그러나 문제는 언제나 돈. 호기심은 남들보다 왕성하나 한미한 자작가 영애인 앨로이에겐 수인은 사치였다. “저렴한 수인을 입양해 보시는 건 어때요? 예를 들면, 토끼 수인이라든지?” “3초찍을 누가 비밀친구로 두나요. 하하하.” 어느 날 티타임에서 받은 조롱이 오히려 앨로이에겐 기회가 된다.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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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
문릿노블
4.3(148)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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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시안
하늘꽃
총 5권완결
5.0(1)
휴벤. 나라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실력 높은 마법사. 그런데 여자는 휴벤이 될 수 없다고? 뛰어난 마법 실력을 갖췄지만, 꼰대투성이의 세상 덕에 인정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인재, 루아 스칼린. 그런 그녀에게 상처 많은 드래곤, 아니 황태자 헤이든이 다가온다. 눈도, 머리도, 그리고 옷과 신발까지. 모든 게 파란색인 그의 도움으로 휴벤이 된 루아는 황태자 직속 휴벤이 되어 인재 양성을 위한 재단의 이사장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헤이든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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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다
로제토
총 4권완결
4.0(16)
“오늘부로 죄인의 직위를 모두 박탈하며 그의 여식은 황궁에서 하급 시녀로 생활한다.” 스텔른 제국, 제일가는 백작가의 영애였던 아일라 세르디안. 부친의 국고 횡령을 이유로 하루아침에 몰락 귀족을 넘어 황궁 시녀로 전락했다. 그런 그녀 앞에 다가온 한 남자. 스텔른 제국의 황태손 테온 에르메디. “다음에도 황족의 말을 엿듣는다면 그때는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 첫 만남부터 차가웠던 그가 뜻밖의 말을 한다. “그만하라고 한다면…… 이 이상 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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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쯔
에클라
3.8(91)
[밤일 잘하는 남편] 한때 유명한 치료사였던 엘리. 어느 날 부상당한 남자를 치료해 주며 그와 한 집에서 지내게 된다. 늦은 밤,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엘리는 무방비한 남자, 아스칼을 향해 물었다. “무섭지 않아요? 내가 마음만 먹는다면 당신을 위협할 수도 있어요.” “도발인가?” “경고죠.” 엘리는 빈 잔에 술을 따르며 말했다. “이제 환자도 아니잖아요. 조심해요. 제가 오늘 밤에 취해서 당신을 덮칠지도 모르니까.” “혹시 모르지. 내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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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북
4.0(75)
오늘은 어떤 남자가 그녀를 즐겁게 해 줄까. 본능에 충실한 아델리아는 오늘도 욕구를 해결할 남자를 찾고 있었다. 햇살 아래 반짝이는 은빛 갑옷들 사이로 짧은 허니 블론드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렸다. 아델리아의 눈이 절로 돌아갔다. “기사단장, 노아 위즈윌 어때?” 아랫입술을 훑으며 가볍게 미소짓던 아델리아가 눈을 빛냈다. 얼핏 본 기사단장의 몸은 탄탄하게 균형 잡혀있었다. “…그분은 제아무리 아델리아 님이라도 유혹하기 힘들 겁니다.”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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