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봄
마담드디키
총 2권완결
5.0(1)
오로지 목숨을 노린 자객의 습격으로 예조판서였던 아버지를 잃고, 그 충격으로 어머니까지 여읜 서한은 10년의 시간 동안 아버지 벗의 딸인 화인을 지키는 호위무사로 살았다. 언제나 그녀와 붙어 있지만 1년에 딱 한 번, 부모님의 기일마다 자리를 비웠다. 그리고 하필 그날, 화인은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연통을 받고 가 보다가 웬 사내들과 마주친다. 그리고 뒷산까지 위협당하며 쫓기다 함께 달아나던 몸종, 여림과 함께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진다. 화인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율휘
북팔
총 5권완결
4.3(6)
2008년 10월. 친구와 헤어지고 집에 오는 길에 우연히 이 소설의 마지막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전철 창가 너머로 보이는 밤풍경과 함께 묘하게 가슴을 사무치는 그 느낌은 그동안 글을 쓰고 싶어했던 제 마음에 강렬한 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우여곡절 끝에 전 이 소설을 끝마쳤습니다. 살면서 우린 ‘인연이구나’하는 말이 어울릴 만한 연인을 보게 됩니다. 만약, 그들의 만남이 자신도 모르는 어느 곳에서 시작한 인연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