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현
로즈엔
총 200화완결
4.2(385)
숲 요정의 후손이자 라메데스의 가장 고귀한 존재, 디어테스. 모반죄로 가문의 영광은 산산조각이 나고 동생의 목숨까지 위험해진다. 가문을 살리기 위한 사면 조건은 단 하나, 식민지 사울의 도시 베른스트로 가 그곳의 총독과 결혼하는 것. 총독의 신부가 될 것을 약속하고 그녀는 사울행 배 위에 오른다. 그러나 베른스트에 도착도 하기 전, 배는 습격을 받고 디어테스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녀를 구해 준 사람은 다름 아닌 라클란. 사울의 또 다른 도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500원
주신
가하
총 2권완결
3.9(611)
“지금 이 순간이 아무것도 아냐? 난 영혼까지 탈탈 털려서 다 뺏긴 기분인데 넌 아무것도 아냐?” 작은 발레리나 희수, 냉정한 소년 나기. 찰나의 영원을 공유했던 그들, 그리고 나기의 죽음. 10년 후 일본을 방문한 희수는 나기와 너무나 닮은 그를 발견한다. “오타루에 가본 적 있어요? 유빙을 본 적은요?” 우연히 열린 그의 방, 그리고 사진 한 장에 담긴 비밀. 과거와 현실의 사랑이 겹칠 때, 그가 말했다. 사랑한다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