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조
로즈엔
총 147화
4.9(2,483)
가족을 위해 마녀를 이용한 집사, 레이먼. 자유를 위해 마녀를 배신한 친구, 펠. 연인을 위해 마녀를 기만한 약혼자, 글렌. 그들 중 누구도 후회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녀, 레티시아는…. “회귀라니. 그것도 하필 이런 시기로.” 죽음을 피할 수도 없는 시간대로 돌아와 원수들을 마주했을 때, 굳게 결심했다. 어차피 죽어야 한다면, 그들이 레티시아를 죽인 것을 후회하게 만들겠다고. 필요하다면 연기를 해서라도. “그렇다면 살아야죠, 주인님. 살아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400원
불타는 곱창
에오스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소장 1,000원
녹슨달빛
에피루스
총 4권완결
4.4(90)
“여행은 즐거웠어? 한 달이 길지는 않았나 해서.” “내가 고작 한 달 여행을…….” 자신은 스물여섯 해를 뒤로 하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왔다. 비비안코 테레지아 폴테누스. 둠스페라무스 제국 황태녀로. “말 잘 듣네. 그래야 착하지, 비비.” 황태녀가 이러면 안 돼. 과거의 거울에 비친 한심한 자신을 수습하고 살아남으려면 이자보다 교활해져야 한다. 비비는 자신을 농락한 검은 기사에게 빚을 되갚아 주고자 마음을 먹었다. 분명 그랬는데……. ***
소장 700원전권 소장 8,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