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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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3.9(29)
‘죽어서도 조연이라니!’ 무명 배우 5년 차, 무대 사고로 죽자마자 신이 쓰는 로판에 캐스팅 당했다. 하필이면 로맨스도, 서사도 없는 하녀 배역만 무려 7번째! 그래도 까라면 까야지, 별 수 있나. 주연들의 돌발행동을 막고, 대본대로 이끄는 것이 조연의 임무. 고구마 답답이 여주가 엉뚱한 엑스트라에 신경이 팔리면, "네?! 그 기사님 남자 좋아하는데 모르셨어요, 아가씨?!" “저, 정말? 난 또, 실수할 뻔했네!” 총알 같은 임기응변으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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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원총 5권완결
4.0(51)
“먹어 보구려, 아가씨가 원하는 사랑을 반드시 이룰 수 있는 묘약이랍니다.” 친구의 결혼식을 부러워해 떠돌이 노파가 내미는 사랑의 묘약을 꿀꺽 마셔 버린 시골 처녀 이블린.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니, 그녀는 쓰러진 자리에서 돋아난 작은 묘목의 님프로 변해 버렸다! 그 묘목은 얼마 안 가 말라 버릴 텐데, 그러면 그녀도 곧 죽게 된단다. 그게 님프의 숙명이므로. 겁에 질린 이블린은 결국, 살기 위해 자연의 수호자인 엘프들에게 묘목과 함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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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3.7(16)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동생을 죽게 만든 제국에 원망이 솟아오르는 것도 잠시, 부상 입은 장교와 병사들이 들이닥쳤다. 그중에 첩자가 있었다. 동생과 같은 나이에 언뜻 보면 비슷한 얼굴인. 동생이 생각나 우선 적군을 살렸다. 그게 나중에 어떻게 돌아올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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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5(75)
사고를 쳐서 아버지에게 카드와 차를 뺏긴 채 빈털터리가 된 해겸. 집을 뛰쳐나와 이곳저곳을 헤매던 그는 좁다란 가로수 길에 늘어서 있던 화분을 발견하지 못했다. “변상해 주셔야겠어요.” “얼만데요? 천만 원? 아니면 뭐, 2천? 3천? 대충 불러요. 바로 쏴 줄 테니까.” “총 93만 5천 원. 주셔야겠는데요.” “얼마 되지도 않네. 당장 주면 되잖아요. 준다고.” 그러나 이내 해겸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대체 이게 왜, 잔액이 왜 이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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