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스정
알사탕
2.9(7)
대기업 B그룹의 인턴 직원 소리는 회사 멘토로 강민석 이사를 뽑게 된다. 능력 있고 차가운 미남, 재벌 3세 강민석 이사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싸가지 없는 예쁜 쓰레기라는 거였다. 그래서 소리는 그와 멘토 멘티 관계가 된 것이 마냥 불편하기만 한데... “나랑 계약 연애 어때? 인턴 기간만. 그 후에 정식으로 사귀어도 되고, 아니면 깔끔하게 헤어지고. 모쏠 지겹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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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퀸(연민정)
노크(knock)
3.3(8)
모친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온 수정에게 차혁은 은밀한 제안을 하고, “어떻게 하면 돼? 그 노예 친구라는 거.” “별거 없어. 하루에 한 번. 내가 부를 때 어디든 상관없이 달려와.” “그게 끝이야?” “그럴 리가. 내가 원하는 부탁을 들어줘야지.” “그게 뭔데?” 흑요석을 닮은 차혁의 까만 눈동자가 일순간 햇빛을 받은 보석처럼 반짝거렸다. “아주 쉬운 일이야. 육체적인 욕구를 해소해 주는 것.” 수정은 자신이 무엇인가를 잘못 들은 거라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