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우
텐북
총 3권완결
3.3(22)
“이혼? 개 같은 소리 하지 마. 정말 날 떠나고 싶다면 그냥 죽어. 그게 더 빠른 방법일 테니까.” “나쁜 새끼.” “그래, 그게 나야. 네 남편.”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가 연인이 되고 끝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것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태겸과 현의 인연이었다. “이 상황이 분해? 날 죽이고 싶어?” “…….” “그 시작은 너였어. 네가 날 망쳤기 때문이야. 알아들어?” 자신이 사랑하는 선우현, 모두에게 사랑받는 선우현. 그래서 미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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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정
블라썸
4.1(1,779)
3년 전 사고로 남동생을 잃고, 남동생의 친구인 우진과 결혼하게 된 선아. 선아는 우진을 사랑하지만, 그가 죽은 친구의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저와 결혼한 것일 뿐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이 지긋지긋한 짝사랑을 끝내기로 결심한다. “우리 이혼해요.” 결혼 생활 내내 제게 손끝 하나 대지 않은 그에게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핑계를 대며 이혼을 요구하지만. “미안해요. 선아 씨 마음을 미처 눈치채지 못했어요. 우리 아이, 가지도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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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가하
총 1권완결
4.1(144)
“그래, 당신은 도망가지 마. 도망갈 생각하지 말고…… 거기 있어. 가끔씩 내가 기대도 놀라지 말고.” G재단의 이해리. 오랜 짝사랑이었던 남자와의 결혼은 하루 만에 깨져버렸고, 사랑이 겁났다. J그룹의 함태경. 오랜 짝사랑이었던 해리만 바라봐온 그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찾아왔다. 어긋났던 시간들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에게 주어진 새로운 시작점, 정략결혼. 그 새로운 출발선에 해리와 태경이 나란히 섰다. 그렇게 두 사람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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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청어람
4.5(6)
김선민의 장편소설 『다시 결혼할까요』. 스물하나, 첫사랑이었던 남자와의 결혼은 인생 최고의 선물이었다. 그러나 채 하루가 가기도 전에 결혼이 깨져버렸다. 서른, 한 남자가 나타났다. 열아홉, 가슴앓이가 시작되었다. 그녀의 옆자리는 내 것이어야 했다. 스물여덟, 드디어 내 차례까 되었다. 먼 길을 돌아 이제야 마주 보게 된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로맨스토리
4.2(62)
〈강추!〉스물하나. 첫사랑이었던 남자와의 결혼은 인생 최고의 선물이었다. 그러나 채 하루가 가기도 전에 깨져 버린 결혼. 서른. 한 남자가 나타났다. “당신은 도망가지 말고…… 거기 있어. 가끔씩 내가 기대도 놀라지 말고.” “기다렸어. 계속, 계속 기다렸는데……. 나까지 순서 안 올까 봐 조마조마했어.” 열아홉. 가슴앓이가 시작되었다. 그녀의 옆자리는 내 것이었어야 했는데……. 스물여덟.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다. 먼 길을 돌아 이제야 마주
피우리
4.1(46)
2011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스물하나, 사랑하던 남자와 결혼했으나, 제대로 열매를 맺기도 전에 끝나 버린 첫 결혼. 그녀뿐 아니라 주변 모든 사람을 아프게 했던 그 결혼으로부터 9년이 흐른 때 해리는 두 번째 결혼을 결정한다. 부모님의 원대로 연애 결혼이 아닌, 또다시 정략결혼을. 혼자 살 생각은 없었기에 적당히 조건만 맞으면 된다고 선택했고 그 때문에 결혼을 한 달 앞둔 작금의 상황에도 해리는 결혼할 남자, 함태경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에피루스
4.4(7)
에피루스 신작 로맨스! 스물하나. 첫사랑이었던 남자와의 결혼은 인생 최고의 선물이었다. 그러나 채 하루가 가기도 전에 깨져 버린 결혼. 서른. 한 남자가 나타났다. “당신은 도망가지 말고…… 거기 있어. 가끔씩 내가 기대도 놀라지 말고.” “기다렸어. 계속, 계속 기다렸는데……. 나까지 순서 안 올까 봐 조마조마했어.” 열아홉. 가슴앓이가 시작되었다. 그녀의 옆자리는 내 것이었어야 했는데……. 스물여덟.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다. 먼 길을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