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믄
도서출판 윤송
총 3권완결
3.5(8)
자신의 트라우마를 없애고 싶은 지아, 7년간의 우정의 끝을 보고 싶은 지성. 동상이몽, 침대 위 비밀수업이 시작된다! * 지성은 저 진지한 얼굴이 참으로 골려주고 싶게 생겼다고 생각했다. 누굴 괴롭혀서 기분이 좋아지는 타입은 아니건만 지아만 보면 자꾸 괴롭히고 싶다는 욕구가 솟아났다. “네가 볼 때 난 어때.” “응?” 지성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지아의 뺨을 살며시 잡았다. “나, 잘해?” “…뭐어?” 천천히 한 글자
소장 1,100원전권 소장 6,100원
신해원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1(35)
To. 안녕, 만두전골! 오늘도 가슴 속에 품은 사직서를 보며 고민하던 때, 알 수 없는 수신자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배이례’라는 이름 석 자와 함께 인생 최악의 순간에 열어 보라는 문구. 우리 집에 놀러 와, 이례야. 와서 실컷 먹고 놀고 해 보면 지친 네게 위로가 되지 않을까? 편지의 서두를 여는 자신의 오래전 별명과 함께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물이 떠올랐다. From. 너의 친구 북어킬러로부터. 그녀가 보내 준 주소,
소장 600원전권 소장 2,600원
초이EJ
사슴의풀밭
4.5(2)
“저기 혹시, 면허 있어요?” H 디자인의 대표 진아는 유독 운전만 그리 못했다. 결국 그놈의 운전 실력 때문에 일에도 지장을 주니. 마침 그때 진아 앞에 나타난 지혁. “저기 혹시, 면허 있어요?” “운전병이 였습니디만.” 기대하는 시선에 남자는 입꼬리를 들며 만족할만한 대답을 내놓았다. *** 한여름 쏟아지는 뙤약볕 아래 챙이 큰 밀짚모자를 쓴 작은 체구의 여자는 과장 좀 보태서 자신의 1.5배쯤 될 것 같은 남자를 한참이나 응시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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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LINE
4.3(85)
※ 본 도서는 기존에 출간되었던 <맛있는 남자>의 개정판이오니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천애고아가 된 은서.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유산과 집, 적당한 직장까지 모자랄 것 없는 그녀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같이 밥 먹을 사람.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삶에 한 남자가 날아든다. 성실하고 바르기만 한, 그래서 더욱 빛나는 그 남자와 먹는 밥이 너무 맛있다. 은서는 운명처럼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그런데 순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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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
젤리빈
3.7(23)
#현대물 #오해 #나이차커플 #첫사랑 #재회물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성장물 #순정남 #다정남 #평범남 #능력남 #짝사랑남 #순진남 #순진녀 #평범녀 #사이다녀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털털녀 #엉뚱녀 열두 살의 연진. 그녀는 아버지의 사업이 망한 후, 달동네를 이사와서, 낯선 환경 속에서 동생들을 돌보면서 마음을 닫고 지낸다. 그런 그녀에게 유일한 즐거움은 옆집 대학생 아저씨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것. 나이에 맞지 않게 조숙한 면모를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