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2.6(5)
<…장례식? 누가 죽었어?>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는 예서는 어느 날 첫사랑이었던 강선우의 부고장을 받게 된다. 한 달 전, 우연히 만난 선우에게 고백받은 기억을 떠올리며 도저히 그의 죽음을 믿을 수 없어 하던 그녀는 장례식장을 나오던 길에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나와 사귀자.” “…윤예서, 너 어디 아파?”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한 달 전, 첫사랑이었던 그에게 고백받기 직전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K그룹 회장의 손자이자 다정해서 누구에게나
소장 3,600원
랑미
라떼북
총 2권완결
4.5(175)
온통 잿빛이던 내 세상에 스민 유일한 파랑. 바다 같은 네 눈동자를 보고 있노라면, 흠뻑 빠져 질식할 것만 같았다. ‘미안해.’ 그래서 떠났다. 너를 닮은 파란 것들을 제자리에 두고 비겁하게 도망치고 말았다. 하지만 어리석은 나는, 미처 알지 못했다. “이렇게 바보처럼 굴 줄 알았다면 너 그렇게 안 보냈어.” “…….” “그래서 이젠 안 참으려고.” 고작 나 따위가 너라는 바다를 떠날 수는 없음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카밀라 외 2명
아이즈
3.4(21)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
소장 3,500원
서방출 외 1명
로튼로즈
4.2(30)
<포획> 서방출 저 #피폐물 #도망여주 #추격남주 #망사 #안후회남 #상처녀 #엔딩주의 그와 사랑하고 있다고 믿었다. “내가 왜 그댈 가지려 했는데.” 하지만 그는 날 사랑해서 원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황제가 되기 위해 그대가 필요했소.” 그를 사랑했기에 모든 것을 잃었다. “그대를 버리고 말고는 내가 정해.” “싫어, 이거 놔요!” “그러니 이렇게 멋대로 내 곁에서 도망치는 건 용서하지 않아.” 그래서 도망쳤지만, 붙잡히고 말았다. “날
소장 2,200원
남가왕
동아
총 6권완결
4.5(955)
작지만 평안한 산골 마을에서 영주를 향한 마음을 키워 가던 하녀 나니아. 어느 날 정체를 숨기고 서쪽으로 향하는 낯선 방랑객들을 마주한다. 수상쩍은 이들의 신분이 망명 중인 공주와 그녀의 일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주. 공주의 호위를 자처하며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한편 영주의 연서를 훔쳐본 나니아는 그의 마음이 공주에게 향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슬픔에 빠진 그녀에게 어딘지 사납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가 접근해 온다. 야수처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3,000원
진숙
신영미디어
총 4권완결
3.5(4)
*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집착남, 사이다녀, 직진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삼각관계, 재회물 “더…… 다가오지 마세요, 오빠!” 첫사랑이란 이름으로 찾아와 순진한 학창 시절의 마음을 들쑤셨던 그 오빠가, 위험한 남자가 되어 내 앞에 나타났다. 그것도 세계 1위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라는 타이틀을 달고. “예뻐졌네, 너.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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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섭
스텔라
4.0(157)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감금> 원수 가문인 토첼리와 테르카. 세르벨라 토첼리는 데미안 테르카를 본 순간, 사랑의 열병에 걸려 시름에 잠긴다. 결국 그녀는 그에게 마법을 걸어, 자신만의 낙원에 감금하기로 했다. “벨라, 내 사랑. 나의 태양이고 달빛이며 세상인 당신에게 복종합니다.” 마법에 사로잡힌 데미안은 그녀에게 사랑을 표현하지만, 그녀는 언제부턴가 그에게서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데미안. 아직도 날 사랑해요?”
소장 1,000원
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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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양
블라썸
4.5(945)
#판타지물 #하이틴로맨스 #첫사랑 #운명적사랑 #수인물 #개인_줄_알았더니_늑대 #얼굴은_양이지만_알맹이가_사자 반달 귀를 품은 황금빛 머리칼, 등 뒤로 흔들리는 꼬리. 정치 명가 레오파르디는 우아한 사자의 가문이었다. 하지만 이 집안의 장녀 루시 레오파르디는……. “8대조 할머니께서 양이셨단다.” 머리에 호른처럼 돌돌 말린 뿔을 단 양이었다. ‘나는 이방인이구나. 내 외로움에 공감해 줄 사람은 없어.’ 그로 인해 루시는 늘 혼자였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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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꽃비
연담
3.6(44)
5년 사귄 남자친구를 친구에게 빼앗긴 임이랑. “바람이 한 번 피우기는 어려워도, 두 번은 쉽다더라.” 신랑 신부 사이에서 웃으며 사진까지 찍고 복수하고 돌아오던 그 순간, 항상 자신을 설레게 했던 재영과 재회한다. “누나. 그러게 왜 저딴 놈이랑 그렇게 오래 사귀었어요?” 그것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이랑은 자꾸만 헷갈리게 구는 재영을 피하려 하지만 새로 옮긴 회사에서 옆자리, 그것도 사수와 부사수로 마주치게 되는데! “주인님.” “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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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
힙
4.0(246)
출산율에 미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만든 약, ‘오메가버스’. 그리고 그 약에 영향을 받아 각기 알파와 오메가로 발현한 윤호시, 이영화. “이영화!” “왜에?” “너, 너! 페로몬 풀었지?” 20년지기 친구인 영화를 아직 자신의 반려로 인정할 수가 없는 그녀, 윤호시. 페로몬 덕에 몸은 맞았지만, 아직 마음은 안 맞았답니다. “맨날 구박만 하고, 너무해.” “이영, 화……! 아! 응! 아……!” “내가 20년간 순결을 고이 지키느라 얼마나 힘들었
대여 1,350원(10%)1,500원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