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조
로즈엔
총 139화
4.9(2,483)
가족을 위해 마녀를 이용한 집사, 레이먼. 자유를 위해 마녀를 배신한 친구, 펠. 연인을 위해 마녀를 기만한 약혼자, 글렌. 그들 중 누구도 후회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녀, 레티시아는…. “회귀라니. 그것도 하필 이런 시기로.” 죽음을 피할 수도 없는 시간대로 돌아와 원수들을 마주했을 때, 굳게 결심했다. 어차피 죽어야 한다면, 그들이 레티시아를 죽인 것을 후회하게 만들겠다고. 필요하다면 연기를 해서라도. “그렇다면 살아야죠, 주인님. 살아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600원
금묘연
블레슈(Blesshuu)
4.3(30)
마녀의 딸이라 불리며 숲에 숨어 혼자 살아가던 이사나. 곁에 누구도 둘 생각이 없던 그녀의 집에 어린 늑대 인간 한 마리가 굴러들어왔다. “겨울이 지나면 떠나.” 냉정하게 말한 이사나에게 소년은 착한 얼굴로 그러겠노라고 답했다. 그리고 몇 년 뒤 그녀를 품에 안을 정도로 성장한 라이는 이렇게도 말했다. “몇 번째 겨울에 떠나겠다고는 말 안 했잖아?” 그저 그녀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라이. 하지만 어느 겨울밤 찾아온 발정기에 그는 깨닫는
소장 3,500원
ED
필연매니지먼트
총 4권완결
4.3(47)
어느 날, 언니가 남주와 헤어졌다. 힘들어하는 언니를 두고 볼 수 없어 남주의 기사단에 찾아갔다. 남주에게 언니의 진심을 알리고 두 사람을 다시 이어주는 게 원래 계획이었다. 하지만 찾아간 곳에 남주는 없고……. “네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제 상관 안 해.” “저, 저 사실 외계인이에요!” “더 좋네. 아주 흥분돼.” 웬 미친놈이 있었다. * * * 최악의 첫 만남이었다. 무서워 몸이 떨렸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다. 나는 그림자처럼 조용히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이두뽈
로튼로즈
5.0(2)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사제지간,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피폐물, #고수위 “……어차피, 지금은 내가 그 어떤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잖아?” ※본 작품에는 납치 및
소장 1,500원
조곤히
이지콘텐츠
총 5권완결
4.6(46)
“바로 날 사랑하는 거야. 그것도 아주 음탕하고 열렬하게.”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귀신들에게 공격받은 인유. 자욱한 안개와 함께 나타나 인유를 구한 남자는 살고 싶으면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내가 있으면 넌 안전해. 그럼 당연히 대답은 정해져 있을 텐데?” “기왕 목숨값으로 받을 사랑이라면 훨씬 더 좋은 사람에게 받으세요.” 오만하기 짝이 없는 남자, 원산래. 그를 믿을 수 없었던 인유는 제안을 거절하지만, 얼마 후 또다시 귀신의 공격을 받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3,900원
박윤후
디키
4.6(5)
* 본 도서는 2009년 출간된 동명 도서의 19세 개정판입니다. 대륙 최고의 미인, 뷔에르 대공가의 영애인 에르비아는 왕국 공주의 생일 연회 날, 라이더가의 둘째 아들 카이와 재회한다. “흐읏!” 비록 행사 중 정원 구석으로 숨어든 자신을 기사와 은밀한 정사를 원하는 여성으로 오해한 그에게 몸을 붙잡혀 버렸지만. 그녀의 이성은 도망쳐야 한다고 경고했으나 제 안에서 뜨겁게 피어오르는 열기를 감출 수가 없었다. “제발, 그만…….” “당신 이름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총 129화완결
5.0(2,689)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바로 날 사랑하는 거야. 그것도 아주 음탕하고 열렬하게.”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귀신들에게 공격받은 인유. 자욱한 안개와 함께 나타나 인유를 구한 남자는 살고 싶으면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내가 있으면 넌 안전해. 그럼 당연히 대답은 정해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600원
총 126화완결
4.8(3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300원
설연
하트퀸
총 2권완결
4.6(39)
스물아홉,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 스물셋의 어느 날로 돌아온 희언. 당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엄마를 살리기 위해 산촌 모산의 고향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오얏나무가 심긴 옆집, 그곳에 사는 의문의 남자 무명과 가까워진다. “너도 아무 생각 말고…, 그저 날 핥고 맛봐.” 끝이 보이는 관계. 그와 함께할수록 반복되는 기묘한 일들. 회녹빛 여름이 깊어질수록 시든 오얏나무엔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혀 간다. “내 옆에 남겠다고 했던 말, 기억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해랑이랑
사막여우
4.0(3)
“당신들은 이종족이고, 제가, 뱀…… 뱀파이어라고요?” 집적거리는 상사가 있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유명 상단에 재취직하고 싶었을 뿐인데, 난데없이 상단의 비밀과 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클로디아 스완틴. 눈앞에 등장한 늑대의 모습에 끝내는 기절하고 만다. 그러나 늑대인간 레녹스는 그런 그녀가 좋기만 하다. “옆에 있고 싶어.” “……왜?” “네가 좋아.” 조금 설레는 마음도 잠시, 부모님 중 한 분이 뱀파이어인가 싶었는데 친딸이 아니었다는 출생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지미마샬
마담드디키
4.4(5)
가족 뜻에 따라 강제적으로 제국 북부 코넬리즈 공작의 후처 자리로 들어간 아즈렐. 남편이라는 이는 생의 끝에 다다른 치매 노인이었고, 그녀에겐 한 살 연상의 아들이 생겼다. 가문의 후계자, 테르온 코넬리즈. 저택에서 홀로 보내는 첫날밤이 어쩌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열리지 말아야 할 그녀의 방문이 열렸다. “……어머니.” 테르온과의 하룻밤은 현실이 낯설기만 한 아즈렐을 익숙한 과거로 이끌어 주기 시작했다. “당신은 여전히 향기로워요.”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