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조은세상
4.9(27)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588번지. 588이라고 불리는 윤락촌 벌집 방이 준휘의 출생지이다. 분노에 사로잡힌 삶을 살던 어느 날, 준휘는 정연을 만났다. 부모님에게 버려지고 인간 백정의 집에서 살아가면서도 내면의 당돌함을 잃지 않는 그녀를. 정연을 좋아하게 된 순간부터 준휘는 그녀의 행복을 바랐다. 그녀가 멀쩡한 놈을 만나 평범하게 살길 바라는데, 염치없는 욕심이 자꾸만 고개를 쳐든다. 준휘는 정연에게 말하고 싶었다. 다른 놈과 행복하게 살지
소장 2,700원(10%)3,000원
갈참나무
그래출판
총 3권완결
2.8(5)
아픈 언니 아름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난 다운. 성장하는 내내 철저히 이용당한 다운은 성인이 된 후로도 아름의 말을 거절하지 못한다. 늘 그랬던 것처럼 아름의 지시로 대신 나가게 된 소개팅 자리. 조금은 이상하지만 특별한 남자, 기호태를 만난다. 《돈 기호태》 *** “기호태 씨?” 남자가 천천히 뒤를 돌아보았다. 미형의 얼굴은 남자보다 소년에 가까웠다. 나를 빤히 보던 그는 흥미 없다는 듯 시선을 돌려 버렸다. “총알이….” “예?”
소장 2,880원전권 소장 8,640원(10%)9,600원
왕팔메
레이크
3.8(13)
※ 본 작품에는 신체를 지칭하는 비속어 및 다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이 작품을 완결까지 보지 못하고 하차했다는 것에 있었다. 순하고 착하기만 한 여주를 굴리고 굴리는 고구마물이라 최근에 완결이 어떻게 났다는 것만 찾아봤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끝까지 다 봤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방 안을 빙빙 돌다가 문득 책상 위에 놓인 노트가 눈에 들어왔다. 여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이화
이지콘텐츠
4.5(146)
[뭐, 인마? 누나한테 너?] [내가 누나한테 너라고 부른 게 한두 번이냐?] 열일곱의 마음에 담아 둔, 열아홉 첫사랑이 꿈처럼 눈앞에 나타났다. 어느덧 자라, 도깨비 시장의 최고 매출을 자랑하는 ‘동네 수산’의 사장이 된 오대오의 눈앞에. “아…… 대오야, 안녕. 잘 지냈지? 오랜만이다.” 지난 시간 동안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인지 가물가물했으나, 그녀는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여전히 제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달라진 건 그녀의 미소뿐이었다. 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000원
종갓집며느리
알사탕
3.2(5)
#현대물 #친구>연인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동정녀#직진녀 #능글녀 #털털녀 #다정남#동정남 #짝사랑남 #절륜남 #순정남 #순진남 #남사친의_좆맛을_진작에_알았더라면 #더티토크 #고수위 #단행본 태어나서 이런 희열감을 느껴보긴 처음이었다. 배꼽부터 머리끝까지 전해져오는 전율이 참기 힘들 만큼 강했다. 한쪽 가슴을 다 빨았으면 다른 가슴도 거칠게 주무르며 빨아주길 바랐다. 심장이 터지기 전에 어서 젖꼭지 전부를 부르트도록 빨고 씹어주길
소장 1,000원
불타는 곱창
에오스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총 87화완결
5.0(2,810)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뭐, 인마? 누나한테 너?] [내가 누나한테 너라고 부른 게 한두 번이냐?] 열일곱의 마음에 담아 둔, 열아홉 첫사랑이 꿈처럼 눈앞에 나타났다. 어느덧 자라, 도깨비 시장의 최고 매출을 자랑하는 ‘동네 수산’의 사장이 된 오대오의 눈앞에. “아…
소장 100원전권 소장 8,400원
총 86화완결
4.9(38)
소장 100원전권 소장 8,300원
핑캐
몽블랑
4.2(250)
긴 다리와 조각 같은 몸매. 무엇보다 환상적인 얼굴을 가진 배우 유일. ‘어쩜 이름도 유일이지…….’ 꼭 한번 실물을 영접하고 싶은 마음. 선희는 통장을 바친 연금술로 팬 사인회에 당첨된다. 그렇게 만난 ‘남신’ 유일은, “완전 잘생겼다.” 얼굴이 착하고 “안녕하세요, 누나.” 목소리가 잘생겼다. 예의 있는 말투.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 투철한 팬 서비스 정신으로 팬들의 영혼을 쏙 빼놓는다. 드디어 선희가 사인받을 차례. “저, 오빠…….” “
소장 3,800원
괴개발발
세레니티
총 4권완결
4.6(41)
평범한 사용인이던 이리스는 어느 날부터 고용주 아들의 원치 않는 관심으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고, 길에서 주워 온 고양이만을 벗 삼아 외롭게 지낸다. 저택을 떠나는 것이 가장 쉬운 문제 해결 방법인 것은 알지만 고아라 오갈 데 없는 처지와 돈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들로 고통을 참으며 지내던 중, 고용주의 아들로부터 심한 해코지를 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고양이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나 고양이는 그만 고용주의 아들에게 살해당하고, 이리스도 휘말려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400원
나강온
동아
3.6(8)
최애 아이돌의 콘서트에서 10년 전 첫사랑과 재회한 주우현. 그녀는 그저 함께 덕질할 친구를 원했을 뿐인데, 성채윤은 자꾸만 다른 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한다. “얼굴도 네 스타일이야?” 대체 왜? “너 설마 나 좋아해?” “안 좋아하거든?” “아니, 어쩌다?” “안 좋아한다고!” 아니, 진짜 왜? 아이돌 뺨치게 잘생긴 데다 거액의 저작권료까지 받는 유명 작곡가. 그런 대단한 남자가 왜 평범한 고등학교 동창한테 매달리는 걸까? 우린 그 계절
소장 3,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