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토파즈
피우리
총 3권완결
0
“죄 지었으면 그냥 받아. 여기서 청승 떨지 말고! 질질 짠다고 뭐가 되냐? 쯧쯧.” “저놈이 뭐라고 씨부렁거리는 거야? 야!” 첫인상은 그야말로 최악 중의 최악. “야! 너 미쳤냐? 여기 너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지금 공동 구역에서 그렇게 큰 소리 치면 어쩌자고? 생긴 것도 호떡같이 생겨서 하는 짓도 그러네.” 두 번째 만남 역시 세상에 이런 싸가지가 있을까 싶었는데. “나랑 사귄다고 하면 좀 그러니까 썸을 타면 되지. 물론 점장하고도 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박머슴
텐북
총 123화완결
5.0(1,741)
철벽의 사제, 페인. 몇 주 전부터 알 수 없는 쾌락의 열기가 그를 덮쳤다. “사제님. 정신 차리세요!” 아침 기도 도중 몸이 달아오르는 것은 물론, 고해성사를 받다가도 음욕이 끓어올랐다. ‘대체 어쩌다가 이런 몸이 된 거지.’ 황급히 남들의 시선을 피해 몸을 숨기던 중, 우연히 방에 들어온 시녀 하나를 범하고 말았다. 이 죄악을 어쩌면 좋을까. 가슴이 찢기고, 성결했던 지난날들은 오물로 뒤덮였다. 가장 끔찍한 건 평생 속죄하며 살아가도 모자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000원
장이빈
에오스
4.3(21)
뉘베른 가의 예쁘고 엉뚱한 고명딸 스테파네트, 하녀들의 짜릿하고 달콤한 이야기를 들으며(!!) 남자와 성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던 중, 그녀의 눈에 들어온 남자는 목동 미카엘이었다! 한없이 순진하고, 순수하고, 거기다가 작살나는 미모에 몸매까지 갖춘 미카엘! 그녀는 목동 미카엘을 홀랑 잡아먹을 생각을 하고, 미카엘 역시 스테파네트에게 끌리는데 알퐁스 도데의 '별' 의 왓 이프! 만약 아가씨와 목동이 그렇고 그런(?) 일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소장 2,500원
총 3권
4.5(36)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왕팔메
레이크
3.8(13)
※ 본 작품에는 신체를 지칭하는 비속어 및 다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이 작품을 완결까지 보지 못하고 하차했다는 것에 있었다. 순하고 착하기만 한 여주를 굴리고 굴리는 고구마물이라 최근에 완결이 어떻게 났다는 것만 찾아봤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끝까지 다 봤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방 안을 빙빙 돌다가 문득 책상 위에 놓인 노트가 눈에 들어왔다. 여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신수호
멜로즈
총 9권완결
4.3(76)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혼자가 된 백야. 불행의 연속인 제 삶을 원망스러워하던 그녀는 은월에게 무공을 배우며 한 줄기 숨통이 트이는 기분과 함께 희망을 느낀다. 백야는 무공에 대한 깊은 갈망과 죽음에 가까운 특이체질을 극복하고자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서서히 숨겨왔던 거대한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네 명의 남자. 이상이자 구원인 류은월. 자신과 닮은 상처를 가진 진서하. 당당하고 거침없는 강후. 순수한 마음을 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31,700원
불타는 곱창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소장 1,000원
미라제인
레드립
4.4(84)
지난 한 달 동안 에르빈의 정기만 먹은 탓에 질려 버린 세티아는 이제는 다른 남자의 정기를 먹고 싶다며 에르빈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느닷없이 날아든 충격적인 소식에 에르빈은 울면서 그녀에게 매달리게 되고, 마음을 되돌리는 데에는 실패하나 이별을 위한 단 하룻밤을 벌게 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세티아는 몰랐다. 그 하룻밤을 허락한 것이 얼마나 커다란 실수였는지. 에르빈이 그 천사 같은 외모 속에 어떤 시커먼 꿍꿍이를 숨기고 있는지! 에르빈과
소장 3,000원
cococha
젤리빈
4.0(3)
#현대물 #캠퍼스물 #친구>연인 #삼각관계 #첫사랑 #재벌 #질투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연하남 #재벌남 #순진남 #직진남 #다정남 #사랑꾼남 #절륜녀 #도도녀 #유혹녀 #직진녀 이현우와 김연우는 학과 선후배 사이. 김연우는 이현우를 후배라 칭하며 당연하다는 듯 반말을 하며 이것저것 자신의 보디가드처럼 대한다. 그런 연우를 싫지 않게, 아니 사랑스러운 눈으로 대하며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현우. 연우가 발을 다친 것을 계기로 둘의 관계는
레브
총 4권완결
4.3(520)
잘생긴 성기사 헬리오드를 옭아맨 악마의 저주에 우연히 휩쓸려 여섯 번의 뜨겁고도 아찔한 고비를 겪게 된 방탕한 공녀 루이디샤. 먹음직스러운 동정남과 화끈하게 엮인 것까진 좋았는데,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삽입을 하면 안 된다고?! ‘이거 완전 그림의 떡이잖아!’ 하지만 루이디샤는 알았다. 미남을 맛보는 방법은 꼭 삽입뿐이 아니라는걸. 그렇게 루이디샤는 성기사에게 금단의 쾌락을 하나씩 알려 주기 시작하는데.... 고비를 하나씩 넘기면 넘길수록, 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300원
여우꼬리
#현대물 #캠퍼스물 #사제지간 #첫사랑 #여공남수 #오해 #달달물 #씬중심 #직진녀 #당당녀 #사이다녀 #다정녀 #유혹녀 #절륜녀 #엉뚱녀 #단정남 #순진남 #다정남 스무 살인 세희는, 재수 생활 때문에, 재미있는 일들보다는 공부에 신경을 써야 하는 처지이다. 그런 세희에게, 좋은 대학을 다니는 과외선생님, 성혁은 동경과 호기심의 대상이다. 게다가 잘생긴 얼굴에 좋은 매너까지, 세희에게 성혁은 완벽한 남자의 전형으로 느껴진다. 과외선생님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