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이
봄 미디어
4.2(674)
“선배가 나 좋아하는 게 더 빠를 걸요.” 뭐든 다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던 그때 처음 만났던 널 “이번엔 내가 선배를 살게요.” 모든 걸 잃어버린 지금 다시 만난 나, 박이삭 “나 너 안 싫어하거든. 그렇다고 딱히 좋아하지도 않지만.” 모두가 날 미워한다고 믿었던 그때 처음 만났던 널 “사 줄래, 나? 결혼하자, 우리.” 사랑보다 미움이 익숙해진 지금 다시 만난 나, 최수완 “잘됐네. 나도 울고 싶었는데.” 모든 걸 잃었음에도 여전히 눈부신
소장 4,000원
화연윤희수
신영미디어
3.5(20)
사랑도 여자도 싫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강준. 그는 새 어시스턴트, 고은아 때문에 마음이 아주 불편하다! “날 유혹해 섹스라도 해 보겠다는 의미로 들리는데?” “작가님은 성불감증이신데. 어떻게 그게 가능하죠?” “내 물건은 아주 건재해. 새벽마다 불끈불끈 일어설 만큼.” “그 물건이 저를 향해 딴 맘을 품을 일은 없을 거 아니에요.” “당연하지!” “그래서 결론은 24시간 동거 이상 무. 그렇죠?” 그녀의 소원대로 은아에게 일주일간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