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8)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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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두두
라비바토
4.0(113)
함께 밤을 보내는 사람과 영원한 사랑에 빠진다는 성 에반젤린의 날. 짝사랑에 지친 엘리나는 홧김에 퇴폐적인 가면무도회에 참석한다. “괜찮으십니까?” 공교롭게도 곤란에 빠진 그녀를 구한 것은 짝사랑 상대, 테렌스 칼리움 대공. 엘리나는 필사의 용기를 낸다. “저는, 저는 어떠세요? 함께 밤을 보낼 사람을 찾기 위해 온 거, 아닌가요?” 그러나 대공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고, 순간 울컥한 엘리나는 다시 한번 그를 유혹해 보는데…. “저 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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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
피우리
3.9(17)
서로를 아껴주며 사랑하고, 다정한 부부로서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는 당이와 정윤. 하지만, 그들의 침대 위 사정은 조금 달랐다! “그, 저는…. 자제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안 될까요?” -다음 날이 휴일이라서 마음 놓고 남편을 유혹하는 어린 아내. “여기 빨아줘?” “…네. 빨아주세요.” “그래, 그럼. 열심히 빨아줄게.” -아내의 부탁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연상 남편. “어제 못 한 거 해야지?” “…저희 저녁은요?” “배고파?”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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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쯧
텐북
3.9(225)
아픈 어머니를 대신하여 최 대감님 댁에서 일을 하게 된 연. 누구에게나 다정다감하고 심성 고우시기로 유명하다는 훤이 도련님은 그러나 어쩐 일인지 연에게만 유독 냉정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 연이야…….” 늘 차갑기만 하던 도련님이 제 이름을 부르며 앓는 소리에 연은 깜짝 놀라 방문을 열어보게 되고. 잔뜩 부푼 성기를 한 손에 쥐고 쓰다듬으며 낮은 신음을 흘리고 있는 도련님의 모습을 맞닥트리는데. “나는 너만 보면 몸이 어제와 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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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
힙
3.8(640)
선녀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이름 없는 별, 삼십구랑. 그녀는 어느 날 작은 사고를 당해 지상으로 떨어진다. “지상에 떨어진 별은 얼마 가지 않아 죽는 건 알고 계시오?” 하필 떨어져도 이무기의 그곳 위로 떨어졌다. 이대로라면 선녀가 되기는커녕 당장 죽을지도 몰라! 그녀는 결국 용담(龍潭)에 살고 있던 산주인과 밀약(?)을 맺는다. “그럼 그 아래 깔린 이무기를 용으로 만들어주십시오.” “그런데, 이 이무기를 어떻게 용으로 만듭니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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