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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5(213)
아카데미의 졸업과 함께 끝날 줄 알았던 악연이 수년 후 다시 이어질 줄은 몰랐다. 제멋대로 굴기 일쑤였던 오만한 귀족 도련님은 웃는 얼굴로 부당한 괴롭힘을 일삼는 악질 상관이 되어 헤더의 앞에 나타났다. “헤더 양, 오슬론 양에게 발송할 답장은 처리됐습니까?” 대필 편지. [4번가. 더 블랑제리. 얼그레이 티라미수. 홀 케이크.] 빵 심부름. “기사라는 게 그렇잖아요. 가진 힘 자랑하는 족속들이 대부분이고…. 그래서 생각이라는 걸 해줄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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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2(61)
아도니스, 그녀에게 이준은 영원한 행복의 상대일까. 태강 그룹의 후계자이자, 태강 건설 대표 이준은 한남동 토지개발권을 선점하고자 노른자 땅에 집을 가진 아도니스 웨딩숍 대표 유라를 찾아간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매몰찬 거절이었다! 서로의 속내를 숨긴 채 가까워지는 두 사람. 하지만 그럴수록 오해는 점점 깊어지고……. “어차피 그 사람 역시 내가 가진 집이 필요해서 접근했던 거잖아.” 이준이 자신과 만남을 이어가면서도 정략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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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총 3권완결
4.2(512)
“절대 행복해지지 않을게.” “그러시든지.” 더 나아갈 수 없고, 끊어내야만 하는 관계.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다. 온통 미움이 범벅된 채로. “대답도 잘 하시고. 그래서 접대도 잘 하시나.” 누구보다 완벽해 보이지만 낙원을 잃고 무채색의 삶을 사는 남자, 이태경. “싫으면 치우는 거야. 죽을 만큼 증오하면 밟으면 되고.” 언젠가 그의 낙원이었지만 이제는 그의 미움이 된 여자, 윤낙원. 하지만 보지 않을 수 없고, 듣지 않을 수 없다. 윤낙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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