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꽃
페퍼민트
총 4권완결
4.3(237)
잃어버린 첫사랑이 돌아왔다. 그것도 다른 놈의 아이를 가진 채로. 애 엄마가 된 여자한테 발정하는 내가 미친 건지, 여전히 환장하게 예쁜 저 여자가 미친 건지. “싫었어?” “……선배님.” “그럼 때려. 욕해도 좋고.” 곧 죽어도 나 싫다는 너에게만 발정하는 이 가혹함은 마치… 그래. 불공정한 욕구다. * * * “정식으로 널 고용하지. 내 집에서 일해.” “…….” “너한테도 나쁜 조건은 아니지 않나?” 혼란스럽다. 세상에서 제일 두렵고 싫은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300원
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총 3권완결
3.9(126)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200원
류향
신영미디어
총 2권완결
4.4(253)
대학 시절 불꽃같은 사랑을 나눴지만, 상처만 안고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서영과 민재. 그로부터 9년 만에 두 사람은 우연히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재회하여 하룻밤을 보냈다. 조금도 식지 않은 열정. 서로가 서로에게 미쳐 버린 밤. 그 하루를 계기로 민재와 만날 용기를 얻은 서영은 그를 자신의 천국으로 초대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건축가와 리조트 대표로 마주하여 발리에서 한 달을 함께하게 되는데……. “후회하지 마.” “응. 후회 안 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