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늘솔 북스
총 2권완결
4.0(1,097)
* 주의: 해당 도서에는 다소 강압적인 행위가 나옵니다. “이제부터 내가 너의 지아비다.” 그 말에 로아는 내 알 바 아니라는 얼굴로 그를 외면했다. “나으리는 제 지아비가 아닙니다.” 그러나 성산의 뜻은 단호하기만 한데……. “내가 이미 그러기로 했으니 너는 상관 마라.” 괴귀(怪鬼)라 불리는 화적의 두령에게 팔려온 새색시 로아. 그것은 죽을 날을 받아든 것과 같은 기이한 시집이었다. 그리고 이 새색시는 겁도 없다. 초야를 망치기 위해 아무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사슴묘묘
데미안클럽
3.7(871)
“황후 마마, 황제 폐하께서 승하하셨습니다.” 남편이 죽었다. 그러나 슬픔을 위로할 새도 없이 닥쳐오는 잔인한 현실. “당신께서 다음 황후가 되어 주셔야겠습니다.” “대장군! 저는 장군의 형님이신 아랑제브 폐하의 부인 되는 사람입니다! 어찌 그런 망발을! 저를 희롱하시려거든 제 무덤 앞에서 하셔야 할 겁니다!” “셴예에는 형이 죽으면 아우가 형수를 아내로 맞이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황실에서도 행해진 적이 있지요.” 그가 지나간 자리, 시체만이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