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금석
도서출판 빛봄
총 4권완결
5.0(4)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티라···너에게 반지···만들어주고 싶었는데···.” “다시 태어나면···꼭 다시 만나자. 시오라···! 반드시···!” 시오라의 꺼져가는 체온을 붙잡으며 티라는 오열한다. “시오라···다른 사람이 우릴 못 찾았으면 좋겠어···.” 시오라를 먼저 보낸 티라의 울음소리가 멈춘 건 새벽녘이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이야기는 역사 속에 묻히는 듯했다. 수많은 세월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터키
뮤즈앤북스
총 2권완결
4.1(7)
다른 세계에서 당신을 또 만났다면 이건 우연일까. 아니면 숙명일까? 부디 운명이기를…. 아버지의 바람대로 정략결혼을 해야만 하는 차신혜. 부친의 뒤를 이어 정치를 해야만 하는 삶이 싫어 선택한 계약이었지만 행복하지 않다. 그렇게 살아온 무기력한 일상 속에 어느 날, 그녀는 ‘인연’을 상징하는 붉은 끈에 관한 꿈을 꾸고 마음을 온통 흔드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강한 전율을 일게 하고 시선을 온통 사로잡는 아인의 존재로 신혜는 혼란함을 느끼고, 그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류공 외 2명
떨림
4.6(61)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용과 마법의 제국, 퀸덤. 여기, 대륙 지도를 보아라. 험준한 브레크 산맥은 용의 등뼈와 같고, 퀸덤의 수도 레디는 어미 용의 품에 보듬어진 알과 같다. 천혜의 요새와도 같이 축복받은 지형의 킹덤. 바다 건너 머나먼 대륙의 유목민 중 퀸덤에 실제로 발을 디딘 자는 없었으나, 그 명성만은 세 살짜리 코흘리개까지도 알았다.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퀸덤은 용과 마법의 제국이라 불렸으나 그 안은 상상을 초월하는 용의 저주가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