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서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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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마녀의 운명을 지닌 채 태어난 아이, 이베. 저주인지 축복인지 모를 운명 속에, 황실 기사단에게 쫓기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푸른 마녀의 목숨을 거두는 자만이 영원한 황제의 권력을 누릴 수 있다는 소문 때문이었다. 스무 살 성년이 되기 전까지, 푸른 마녀의 힘을 온전히 갖추기 전까지. 꼭 죽여야만 하는 황제의 광기에 그날도 병사들에게 쫓겨 막다른 골목까지 몰리고 만다. 이제 모든 것이 끝이구나 포기하려는 찰나. “이리 와.” 어둠 끝에서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신사임
체셔
3.6(31)
“내 열등감이 너를 먹어 버릴까 두려워.” 전 세계의 여자들이 사라지는 재난이 일어났다. 혼란과 공포, 본능 그리고 남자만이 남은 세상에서 인류는 종말을 맞았다. 모두가 죽었을 거라고 생각한 최후의 순간. 마지막 인류인 ‘그녀’가 자신의 난자로 다음 세대의 인류를 만든다. 이후 난자와 난자만의 수정으로 생명이 탄생하는 경이로운 세대가 열린다. 태어날 때부터 지배계층인 여성과 노예로 살아가는 남성, 그 운명에 순응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부딪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