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아마빌레
총 3권완결
4.9(237)
“이 결혼, 없던 일로 하시죠.” 서정인은 늘 그랬다. 마음대로 나의 마음에 들어왔고, 마음대로 나에게서 도망쳤다. 예고도 없이, 이유도 없이. 그래서 이영은 정인의 남동생과 결혼을 결심한다. 치기라면 치기였고, 복수라면 복수였다. “그러니까 결혼 깨고 싶으면, 나 설득해요.” 너와의 관계를 매듭짓기 위해 나는 다시, 너에게 뛰어든다.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400원
김동이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8(333)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시간을 한승에게 맡기고 싶어졌다. 지수연의 수업에서 C학점을 받아 장학금을 놓친 한승은 어쩔 수 없이 학교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화장실에서 걸레를 빨던 중 수연과 마주친 한승. 한바탕 수연과 말다툼을 벌이고 화장실을 나선 한승에게 한 무리의 학생들이 다가와 그녀를 교수님이라고 부르면서 수연을 대하듯 한다. 당황한 한승은 그제야 자신의 옷이 수연과 뒤바뀐 것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감은아
총 8권완결
4.8(129)
* <제인 우드> 외전은 본편 1, 2부의 흐름과 별도로 진행되는 AU, IF 설정의 외전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난한 고아 소녀 제인 우드는 기숙학교를 졸업한 뒤 가정교사 일자리를 구하던 중, 수수께끼의 저택에서 날아온 편지를 받는다. '제인 우드 양을 제 동생의 가정교사로 고용하고 싶습니다.' 콘월의 상속녀 엘리시아 드 라몽, 그녀가 풋내기 교사인 제인을 후한 월급으로 고용하려 드는 이유는 뭘까? 밤나무 숲과 호수를 낀 아름다운
소장 3,100원전권 소장 26,600원
노답샵
4.6(189)
“퀸으로 만들어줄게요. 알파들 위에 서는 여왕. 대신…….” 알파들로만 구성된 대형 범죄조직이자 억제제 독점생산 기업 ‘레드선’. 디셈버의 팀장인 ‘솔’은 오메가임을 숨기고 레드선에 입성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조직 보스의 외동딸 ‘윤’과 같은 팀에 소속이 된다. 팀원들 모두를 공적으로, 형식으로 대하는 솔은 자신에게 귀찮게 굴어오는 윤이 불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작전 수행을 위해 불법 현금을 가지고 있는 오메가를 쫓는다며 솔의 팀은
소장 800원전권 소장 5,800원
하빈유
4.6(112)
스폰서를 통해 악착같이 배역을 따내던 배우, 차은별은 불미스러운 일로 소속사에서 쫓겨난다. 도담 엔터테인먼트의 이사, 권진하는 그녀를 찾아가 스폰서를 제의하고 앞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해보자며 수상한 제안을 건넨다. 냉랭한 표정이나 말투와 달리, 진하의 행동은 은별의 팬이나 다름없는데……. "저는 지금 스폰서 제의를 하는 겁니다. 날 화대(花代)로 당신의 시간을 사겠다고요, 어떻습니까?" "뭐야?" "좆이나 빨면서 사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어요?"
소장 700원전권 소장 7,700원
4.6(205)
(구)오타쿠-쌍년, (현)존잘님-소비러가 된 최희재와 주연수! 재회한 그녀들의 하드한 나날들! SNS 존잘님으로 추앙받는 최희재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다. 고교 시절, 오타쿠란 이유만으로 왕따를 당했던 것. 대학생이 된 지금은 어느 정도 상처를 극복했지만 아직도 자신을 괴롭히던 급우들에 대한 분노를 간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희재는 ‘백합제전’에 참가해 회지를 판매하다가 자신을 존잘님으로 추앙하는 팬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 팬은 바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