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에클라
총 5권완결
4.7(41)
“소신, 에스테리아 제국의 무한한 영광과 고결한 기사도 정신을 위하여 검을 들 것을 맹세합니다.” 평화롭고도 강건한 제국 에스테리아, 알버트 안톤은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황태자의 호위 기사로 임명받게 된다. 그리고 만난 황태자. 엘렌 러셀은 아름다운 만큼 오만하고 냉혹한 여자였다. 그런 그가 내민 속을 알 수 없는 제안. 그의 위장 연인이 되어 정적들을 방심하게 만들 것. “아무에게나 웃어 주지 말고, 아무에게나 눈물을 보이지 말고 오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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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둑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4.7(97)
천한 하녀의 딸, 왕이 버린 사생아. 왕의 피를 이어받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비운의 소녀. 왕녀 이본느. 버젓한 옷 한 벌, 제대로 된 시종조차 거느리지 못한 채 살아온 왕녀의 앞에 한 줄기 빛과 같은 그녀가 나타났다. 햇살처럼 아름답고 고운 소녀. 키안나 버클리. 당대에 내로라하는 공작가의 귀하디귀한 고명딸. 이본느에게 키안나는 처음 마주한 온기이자 생명이었다. “당신을 만난 걸 후회해.” 하지만 그녀는 이본느에게 차갑게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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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총 4권완결
4.8(62)
눈의 나라 백한, 사계절 내 눈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백한의 유일무이한 황가. 14대 황제 원종의 손녀로서 태자에 등극한 은호는 어릴 적부터 감정을 잃고 사랑에 대한 감정을 모른 채 살아간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있었으니 '혼례'라는 과제. 황제가 되기 위한 관문이라 여긴 그녀의 앞에 나타난 여인 ‘수연’. “전하를 연모하옵니다.” 권력을 향한 욕망인지, 사랑인지 혼란스러워하는 은호와 그녀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아끼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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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베네
체셔
4.6(69)
황제 류영이 다스리는 나라, 주간. 그곳은 황후가 될 사람은 함부로 뽑아선 안 된다 하여, 3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시험을 치르게 하고 마지막 단 한 명에게 황후의 자리를 준다. 황후에 오르기 전까지 후보들은 황제와 잠자리도 가질 수 없다. 황후가 될 마지막 후보 두 명, 지유와 유안. 단 둘뿐인 황후 후보인 만큼 서로를 향한 증오와 질투가 엄청난데……! 밤이 깊어진 어느 날, 유안은 목욕을 하다 쓰러진 척 황제를 부를 계획을 갖고 미약을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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