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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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
신영미디어
3.7(28)
보름달이 뜨던 날, 그 남자를 만났다. “빨리, 사라져.” “예?” “당장, 내 눈앞에서 꺼지라고!” 그런데 다짜고짜 욕을 날리는 게 아닌가! 아니, 지가 스타면 다야? 나 송수리, 꺼지라고 꺼지는 여자가 아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얌전히 꺼졌어야 했다. “지, 지우현 씨?” “그놈은 지금 없어.” “네?” “내 이름은 루시안 폰 스트라우스. 넌 특별히 루시안이라고 부를 수 있도록 해 주지.” 날카로운 송곳니, 붉은 눈을 빛내는 짐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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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안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3.8(9)
싸가지 VS 팬, 양손의 재벌남! 얽히고 꼬인 인연의 끝에 있는 사람은?! ‘청순미인’의 대명사 잘나가는 배우 한서린. 그녀는 서린의 팬임을 자처한 JH 호텔 사장 ‘김재민’으로부터 만나자는 요청을 받게 된다. 서린은 그것이 스폰서 제안이라고 오해하고 거절할 생각으로 약속 장소에 나간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번 건은 없었던 일로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요? 하는 수 없죠.” 약속장소에서 만난 그는 너무나 쿨하다?! 사실 그는 김재민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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