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리
마롱
총 2권완결
4.0(1)
사랑을 믿지 않는 로맨틱 코미디 전문 배우 진애정. 전남친이 된 톱스타 강선우와 열애설이 터져 계약 연애를 시작하는데. 누가 알았을까. “나, 도저히 연기가 안 돼! 좋아한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안 나온다고!” 어느 날 갑자기 사랑을 연기할 수 없게 되어 버릴 줄을! 드라마를 위해 애정은 울며 겨자 먹기로 선우와 손을 잡게 되는데. “내가 로맨스가 안 되잖아. 그럼 스킨십은 될까?” “한번 해 보든가.” “뭐?” “키스라도 해 보면 알겠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신은수
와이엠북스
3.4(8)
4년 전 연인을 자살로 떠나보냈던 트라우마를 가진 심강준. 자꾸만 전 연인을 떠올리게 만드는 원나잇 상대가 자살하려는 사실을 눈치채 버렸다. “당신…… 죽으려는 건가?” “이름도 모르는 남이야, 앞으로 어찌 되든 상관없지 않나요?” 첫 만남 이후 수정의 사정을 모두 알게 된 강준은 보안이 철저한 자신의 집에서의 동거를 제안하고. “예전에 제 부탁 하나 들어주기로 한 거, 기억해요?” “기억해.” “……지금, 키스해 주세요.” 두 사람은 함께하는
전여린
도서출판 태랑
총 3권완결
4.5(8)
-여자면 다 허락해. 꽃이면 다 꽂힌대. 천재 래퍼 케이에게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날아든 도전장. 친구 말만 철석같이 믿은 햇병아리 래퍼 지망생 티아는 디스 랩으로 대리 복수를 성공시키기는커녕 케이에게 비는 신세가 되고 그런 티아에게 케이는 한 가지 제안을 내미는데. * * * “서…… 설마, 이걸로 고소하실 건 아니죠?” “글쎄……. 티아 씨도 알다시피 이번 사건 때문에 입은 피해가 헤아릴 수도 없는 지경이라.” “살려 주세요. 고소하는 것만
소장 600원전권 소장 8,600원
권초이
로코코
2.8(4)
명품 시계 브랜드 CEO 송라일. 희대의 톱스타 오연두. 세간에 럭셔리 커플로 유명하지만, 그들에겐 비밀이 있다. 실은 감정이 1%도 없는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것. 게다가 파워 인싸 연두에게 무뚝뚝한 라일은 노잼일 뿐이었다. 그런데. 그런 라일이 변하기 시작했다. “넌 날 경계해야 돼. 안 그럼 잡아먹히고 말걸.”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마 무시한 스킨십을 한 뒤부터. “방송이라는 훌륭한 핑계로 네 옷 좀 벗겨도 될까.” 이건 무슨 X소
소장 200원전권 소장 8,200원
정경하
신영미디어
4.2(135)
배우 인생 15년 차에 닥친 최대의 위기! 불륜설로 이 바닥을 떠야 하나 고민할 때, 그 앞에 그녀가 나타났다. “제가 한도경 씨와 계약 연애를 할 수 있어요.” “내가 득 보는 게 뭐야?” “나도 당신의 방패가 되어 줄게요.” 들어 보니 그녀의 팔자는 더 기구하다. 마약 중독자에게 팔려 가게 생겼단다. 정말 좋은 계약 상대가 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상황이 정말 최악으로 치달으면 결혼까지 해야 할 수도 있어.” “할 수 있어요. 정략결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김지안
녹스
3.8(468)
‘밤손님’. 규연의 핸드폰에 저장된 그의 이름이었다. 도둑처럼 밤에 몰래 왔다가 새벽이면 어김없이 가고 없는 그를 빗대어 지은 별명. 정상적인 연애에 기대가 없는 그녀는 감정 낭비하지 않고 욕망만 채워 주는 관계에 충분히 만족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점점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고, 이제 밤을 위한 관계는 정리해야겠다 생각하지만. “여기 그만 와.” “나와 몸을 섞고 내 아래서 흐느낀 지 채 두 시간도 안 지났어. 나와 헤어질 사람이 내 것
소장 3,600원
김진영 (카스티엘)
피플앤스토리
4.2(400)
“잘 들어, 박효남. 난, 절대 이혼하지 않을 거야. 확실하게 알아 버렸어. 내 몸이 누구를 원하는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친남매 같은 사이인 인우와 효남. 두 사람은 아픈 어머니의 부탁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마음이 없이 시작한 결혼이기에 인우는 효남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는다. 허울뿐인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면서도 효남은 묵묵히 그의 곁을 지켜준다. 효남의 배려와 애정을 뒤늦게 깨달은 인우의 마음이 효남에게 향하기 시작할 무렵,
소장 1,000원
소밑아
현나라
3.7(6)
[19금/성인 현대 로맨스] “도저히 못 하겠어.” 유아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익숙함의 차이라니까.” 미라는 주저하는 친구를 다독였다. 그녀는 종전부터 옅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니야. 진짜 못 하겠어. 진짜....... 이건 아닌 것 같아.” 유아는 울상을 지었다.
대여 900원전권 대여 1,800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요요님
조아라
3.5(17)
남자는 혼이 나간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계속할까?” “으응?” 멍청한 음성으로 그가 되물었다. “한 번 자고 나면 남자들은 질린다면서? 하게 해주면 그만 쫓아다닐 거니?” ‘세다.’ 재오는 내심 감탄했다. 세다. 살다 살다 저렇게 센 여자는 처음 본다.
정(情)
시크릿e북
3.5(6)
초보 자동차디자이너 강보민, 서울자동차를 이끌어 가는 최서준. 흥미를 넘어 관심이 가는 이 여자를 어쩐다? “강보민 씨, 우리가 한 사무실을 사용한 지 얼마나 됐는지 알아요?” “3줍니다.” “3주 동안 우린 결혼만 안 했지 남녀 간에 나눌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한 사람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억울하지 않습니까?” “억울해 미칠 지경이거든요!” “책임지고 싶습니다. 사직서를 내도 처리 못 합니다. 업계에 파다하게 소문이 났다고 하더군요.” 책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수련
4.0(4)
나하고 진도를 그렇게 빨리 빼고 싶어요? 류혜찬, 세상에 인정하는 속물 의사. 히포크라테스 선서 따위는 개에게 던져 줘도 안 물어 갈 얘기라 외치는 여자. 그런데도 의사의 양심에 구멍이 난 담당 지도 교수의 차에 불을 질렀다. 그로 인해 집행 유예 2년에 사회봉사 명령 500시간의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 응? 그런데 이건 또 웬 별종? 박애주의 무장한 남자 밑에서 봉사 명령을 수행해야 한다니! 여윤국, 탈북 난민을 위한 NGO의 수장이자, 통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