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꿀비
뮤즈앤북스
총 2권완결
3.0(4)
세상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자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인 탤런트 민서오. 그런 남자친구를 둔 부심 가득한 한예랑. 비록 남자친구가 유명한 연예인이라 대놓고 자랑은 못 하지만 은근 자부심을 느끼던 예랑의 앞에 어느 날 그놈이 나타났다. 예랑의 첫사랑이자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정차빈!!!” 예랑의 첫사랑이었다. 거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예랑이 다니는 회사의 오너의 직함까지 달고 나타나는데. “내 여자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예랑아.” 오로지 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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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울
연담
총 3권완결
3.9(47)
돈이 궁해 지원한 월 300만원의 중학수준 고액과외. 그런데, 중학교 때 짝꿍이었던 지긋지긋한 그 놈이 내 학생이다. "맞다. 아까 사거리에서 사람들이 너 카메라로 엄청 찍어 갔어." "알아. 존나 멋있었겠지." 여전히 거침없는 녀석 때문에 매일이 위태로워도 자본주의에 물든 가슴으로, 딱 한 달만 버티자고 다짐했건만- “그러고 있다간 차에 치여. 조심해.” “내 걱정한거야?” “뭐, 겸사겸사.” 한겨울 서리 같던 녀석이 점점 다정해진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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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애
텐북
3.8(80)
갑작스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오랜 친구까지 배신하며 얻은 영광의 대가는 혹독했다. 그렇게 허무하게 끝날 줄만 알았던 삶이었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자기야. 자기 일어나.” 내가 좋아하는 카페라테의 진한 향. 그런데 이 목소리는 누구였지…? “지욱아, 내가 왜 여기….” “무슨 소리야? 우리 결혼했잖아.” “장난하지 마. 우리 이제 이런 장난 할 나이 아니잖아.” “은희야, 너 진짜 왜 그래? 우리 결혼한 거 맞아. 내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