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연
로망띠끄
3.8(17)
강선우, 패션계 유명 포토그래퍼. 일에서는 프로지만 연애는 아마추어. “촌스럽게 왜 이래. 얜 그냥 친구야.” 선우는 패션 업계 사람들이 모인 파티에서 보란 듯 여자를 데리고 나타난 애인에게 망신을 당한다. 그때 잘나가는 모델 윤제이, 그가 끼어들어 선우를 구해 준다. 선우는 상처받아 마음이 약해진 틈을 타 유혹해오는 제이에게 넘어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싫다는 말은 안 통해요. 진심인지 알 수 없으니까.” 거절이 통하지 않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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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배드노블-오후
총 2권완결
3.8(394)
“흥정을 해야 하나?” “돈 주려고?” “줘야 하는지 묻는 거야.” “얼마나 줄 수 있는데?” 턱을 모로 기울여 잔망스럽게 웃는 남자의 낯을, 그녀는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했다. “몇 살이지?” “스물셋.” “싫으면 거절해도 돼.” “내가 거절할 것 같아?” 아홉 살 차의 연하남. 그리고 하룻밤. 이것은 명백한 도피다. 하지만 이제 와 양심을 찾을 만큼 도덕적이진 않았다. 숨결의 접촉. 흐트러진 감각. 그녀는 눈을 감았다. 빠르게 이성이 가라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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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y(레이시)
다옴북스
1.0(1)
겉으론 청순한 이미지, 실제론 왕까칠 여배우 채나는 가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고 만다. 원치 않는 상대인 섹시한 이미지의 배우 재준은 이 열애설을 채나가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원나잇! 예상치 않게 관계를 맺게 된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되고… 채나는 마음이 아닌 몸이 먼저 그에게 반응하는 것에 놀라고 만다. 여기에 꽃미남 아이돌멤버까지 가세해 채나의 감춰왔던 관능을 자꾸만 일깨워 가는데… 한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