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필
라떼북
3.8(6)
잘나가는 배우이자 톱스타 한승원. 그가 갑자기 고백을 해 왔다. 드라마 작가인 나, 박수연에게. 이 모든 게 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다음 날 그것은 현실이 되어 다가왔다. “오늘 내가 준 대본이 1부죠? 앞으로 만날 때마다 다음 회 대본을 차례차례 한 권씩 줄게요. 16부 마지막 회가 끝나는 그날까지도 내가 영 아니라면 그땐 깨끗하게 물러날게요.” 어딘지 이상하면서도 자신감이 흘러넘치는 고백과 함께. <별, 너의 자리>
소장 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