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러브 스타트>에서 <풀 블룸(full bloom)>으로 제목이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직 세상이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열여덟 살. 두 사람은 만났다.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이별. 사랑의 꽃봉오리가 막 맺힐 때 헤어진 두 사람이 십 년 만에 만나, 마침내 활짝 꽃피우는데……. 그때는 그녀가 누리는 행복이 영원할 줄만 알았다. 화목한 가족에 좋은 친구들. 그리고 멋진 남자친구까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