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니
더브루니
총 2권완결
4.1(496)
손에 땀이 배일 정도로 더운 열기가 번졌다. 진현서를 생각하면 습관적으로 손에 땀이 배인다. 낯선 욕정, 야만적인 욕구가 현서의 얼굴과 함께 그의 안에서 꿈틀댔다. 냉정하고 빈틈없는 남자 최준건, 여자 진현서에게 사로잡혔다. "집안끼리 결혼 말이 오간 것은 맞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그게 지금 나하고 무슨 상관이에요? 그쪽이 누구하고 결혼을 하건 말건.” “왜 상관이 없어? 당신이랑 자고 싶어서 돌 것 같은데.” 검고 깊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정여름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0(69)
국회의원 양아버지의 선거용 이미지를 위해 입양된 딸, 빛나. 죽고 싶었던 유년 시절을 견딜 수 있게 해 준 건 가수 성운의 노래가 주는 위로였다. 「조금만 참아 줘. 내가 가고 있어. 조금만 버텨 줘. 내가 갈게, 제발. 죽어 있지 마.」 딱 한 번의 팬 사인회 기억을 소중히 안고 타국 생활을 떠난 빛나는 10년 후 돌아온 한국에서 운명처럼 성운의 팬미팅 현장을 발견하게 된다. 운 좋게 팬미팅 장에 들어가 그에게 또 사인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
소장 600원전권 소장 8,600원
리버 진
도서출판 윤송
3.8(59)
*본 도서는 <러브 스타트>에서 <풀 블룸(full bloom)>으로 제목이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직 세상이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열여덟 살. 두 사람은 만났다.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이별. 사랑의 꽃봉오리가 막 맺힐 때 헤어진 두 사람이 십 년 만에 만나, 마침내 활짝 꽃피우는데……. 그때는 그녀가 누리는 행복이 영원할 줄만 알았다. 화목한 가족에 좋은 친구들. 그리고 멋진 남자친구까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저라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