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구스
뮤즈앤북스
총 2권완결
4.7(55)
얼굴 예쁘고 연기도 잘하지만 연줄도 백도 없는 무명의 연예인, 윤가을. 돈도 많고 능력도 좋고 미색까지 갖춘 능력 재벌녀, 전세진. 우리의 첫 만남 타이틀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병원비와 줄줄이 엮인 동생들의 학비. 허리가 다쳐 그마저 일도 못 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을의 앞날은 어둡기만 했다. “그냥 딱! 눈감고… 한 번만 응? 스폰받자. 그럼, 광고부터 작품까지 줄줄이 들어올 거야.” 끈덕지게 요구하는 소속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주은숙
로망로즈
총 3권완결
4.0(46)
“널 가져야겠어!” 진가희. 처음부터 시선을 끌었다. 특이한 외모만큼이나 잊을 수 없는 키스로 그를 색정에 들끓게 만들더니 있는지도 몰랐던 잔혹한 욕망이 깨어나고 말았다. “너와 섹스하고 싶다고 했어.” “지금 당신 제정신이 아닌 거 알고 있죠?” “모른 척 시치미 떼기엔 우리 둘 다 늦은 것 같은데?” 송강헌. 처음부터 신경이 쓰였다. 우연히 하게 된 키스에 강철같이 단단하던 그녀의 마음이 흔들리고 말았다. “이런 식으로 도망가는 건가?” 명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600원
너테
로아
4.3(7)
[책임질게요.] “내가 원하는 건 책임이 아니라.” [손실 아닌 이득이죠?] 유원은 예인이 무슨 말을 할지 안다는 듯 자연스럽게 말을 받았다. [손실 아닌 이득 되는 결혼.] “그래요.” [그거, 내가 줄게요.] 예인은 잠시 말을 잃었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유원의 목소리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유혹적이었다. 홀린 게 분명했다. 아니면 미쳤거나. [말이 어려웠나요? 그럼 다시 말해줄게요.] 유원은 침묵하는 예인에게 다시금 강조하듯 말했다. [청
소장 1,600원전권 소장 9,600원
은텔라
A·LIST
3.9(25)
“저 여자한테 죽고 싶다.” 동료가 하는 말에 고개를 돌리니 한 여자가 비틀거리며 서있다. 여자에게 접근하는 양아치 같은 놈들을 쫓아낸 사준은 어디서 그녀를 본 것만 같다. 예를 들면, 어릴 때 저를 구해준 여자애랄지. 그애가 크면 꼭 저런 모습일 것만 같은데. 알고 보니 그녀는 데뷔하자마자 톱스타가 된 신인가수 더 블랙을 프로듀싱한 음악 프로듀서 여은도였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 시크한 패션감각, 서정적인 감수성에 기반한 엄청난 음악성으로 은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솔레솔
와이엠북스
4.3(33)
천재 성악가 지망생이었으나 가난에 쫓겨 죽고 만 전생은 안녕! 왕국에서 제일가는 부호의 딸로 빙의한 스텔라 조는 전폭적인 지지 아래 성악가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다. 그러나 이들리 왕국 최고의 프리마돈나를 비난하는 자가 한 명 있었으니. <스텔라 조. 그녀의 데뷔 무대는 한 마디로 최악이었다.> 바로 이들리 매거진의 메인 기자, 안드라 벨! 제1 황자에 대해 날카롭게 경고하며 다가오는 안드라를 스텔라는 경계하게 되는데. “너무한 거 아닙니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프롬디어
4.7(110)
“한도화 기자님이시죠? 여기 D&S 엔터테인먼트인데요. 이랑 씨가 촬영 주제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요. 그래서 말인데 촬영 주제도 조금 바꾸고, 우리 이랑 씨 단독으로 촬영에 들어갔으면 좋겠는데요.” 매거진 기자 생활 6년 만에, 최악의 연예인을 만났다. 오늘 이후로 다시는 그녀와 마주치지 않길 바라며 온갖 저주까지 퍼부었다. 분명 그랬는데……. “기자님. 저 오늘 기자님 집에서 자도 돼요?” “네??” ……왜 이 여자가 우리 집에 온 거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송진경
3.8(19)
아역 이후 재희와 같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된 가인. 그런데 그는 그녀의 기억 속에 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져 있었다. 짙은 수컷의 향으로 뒤덮인 그가 그녀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몰입을 잘하는 편인가 봐요.” 그의 시선이 아래에 닿았다가 올라왔다. 그게 무엇을 뜻하는 건지 가인은 단박에 알아챘다. 젖은 아래를 그가 만졌다는 걸 다시 떠올리자 얼굴에 열이 확 올랐다. “아니면 나 때문인가.” 재희가 입꼬리를 장난스럽게 올렸다. 하지만 옆으로
소장 200원전권 소장 5,600원
크래커통
4.0(1)
연예계 초비상! 한류 스타 고미성이 잠적하다? 그녀는 지금 어디에? “여기요! 제가 고미성이라고요!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하룻밤 사이 뚱뚱해진 그녀의 운명, 그리고 사랑은…?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하빈유
아마빌레
4.6(112)
스폰서를 통해 악착같이 배역을 따내던 배우, 차은별은 불미스러운 일로 소속사에서 쫓겨난다. 도담 엔터테인먼트의 이사, 권진하는 그녀를 찾아가 스폰서를 제의하고 앞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해보자며 수상한 제안을 건넨다. 냉랭한 표정이나 말투와 달리, 진하의 행동은 은별의 팬이나 다름없는데……. "저는 지금 스폰서 제의를 하는 겁니다. 날 화대(花代)로 당신의 시간을 사겠다고요, 어떻습니까?" "뭐야?" "좆이나 빨면서 사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어요?"
소장 700원전권 소장 7,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