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양
사슴의 풀밭
3.0(2)
야무진 싱글맘과 싸가지 없는 톱스타의 다사다난 연애 스토리! 싱글맘이자 <작은별 공방>의 리폼 디자이너인 민정은 요즘 고민이 많다. 항상 품속의 아기일 것 같은 딸은 사춘기가 왔는지 새아빠를 구한다며 여기저기 들쑤셔 놓지 않나, 오랫동안 함께 해온 남자 사람 친구 종현은 갑자기 고백을 하지 않나…….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이승재다. 살면서 한 번 직접 마주칠까 말까 한 톱스타, 그것도 그 싸가지 없는 이승재가 제발 자신과 만나 달라며 매
소장 3,000원
기여울
연담
총 3권완결
3.9(47)
돈이 궁해 지원한 월 300만원의 중학수준 고액과외. 그런데, 중학교 때 짝꿍이었던 지긋지긋한 그 놈이 내 학생이다. "맞다. 아까 사거리에서 사람들이 너 카메라로 엄청 찍어 갔어." "알아. 존나 멋있었겠지." 여전히 거침없는 녀석 때문에 매일이 위태로워도 자본주의에 물든 가슴으로, 딱 한 달만 버티자고 다짐했건만- “그러고 있다간 차에 치여. 조심해.” “내 걱정한거야?” “뭐, 겸사겸사.” 한겨울 서리 같던 녀석이 점점 다정해진다. 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