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바비
동아
총 2권완결
4.1(637)
19금 영화의 고수위 베드씬 촬영. 몸값 비싼 여배우 대신 나체로 베드씬을 찍게 된 대역 배우 서윤진. 문제는 그 상대가 5년 전 원나잇을 했던 권이혁이라는 사실! 다행히도 촬영장에서 이혁은 그녀를 몰라보는 것 같았지만… “가슴 좀 세게 만져도 돼?” “…네?” “이건 연기니까.” 동의를 구한 그가 그녀의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이혁은 일부러 이러는 건가 싶을 정도로 촬영 내내 아프게 유두를 괴롭히고 꼬집었다. “컷!” 원나잇을 했을 때는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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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쓰컴퍼니
다향
총 3권완결
4.2(603)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기차. 외로움과 상실감에 허덕이는 지원의 옆자리에 배우 차정민이 앉는다. “이런 말 나도 믿기지 않지만 당신에게 첫눈에 반한 것 같아요.” “…….” “오늘 하루 나와 같이 있어 볼래요?” 파밀리아 대성당, 한적한 동네의 타바스집, 엘 파라구아스, 마법의 분수 쇼. 살면서 봐 온 그 어떤 로맨틱 영화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달콤함이 가득 차 있던 순간. 그래서 두려웠다. 억지로 밀려나게 될까 봐. 지원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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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정
RIDISTORY
총 1권완결
4.1(2,024)
통제할 수 없는 쾌감! 이건 연기일까? 아니면 사랑일까? 여자는 남자에게 잡아먹히듯 짓눌려졌다. 치받아지며 흔들리는 간격은 갈수록 짧아지고 거세졌다. 어깨 위로 쏟아지는 숨소리가 끝 갈 데 없이 거칠어졌다. 그의 움직임은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울어야 할 때였다. “아, 아... 아으읏...! 으!” “흡...” 순간 여자가 파들파들 전신을 떨자, 남자도 몸을 굳혔다. 핏줄이 불거진 그의 목덜미가 클로즈업 됐고. 스태프가 슬레이트를 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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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아
신영미디어
4.1(1,589)
*2015년 12월 일러스트 표지로 교체되었으며, 본문 내용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너를 부술 수도 있고, 너를 일으킬 수도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이환 손끝 하나까지 통제하며 남자가 아닌 배우로 살아온 7년. 목을 조르고 심장을 쥐어짜는 끔찍한 갈증의 경계에서 문득, 자신을 그저 남자로 만들어 버리는 여자를 발견한다. 그래서 오늘, 폭발한다. 싸구려 마녀의 가면을 쓴 여자의 눈과 하얀 살결 속에 나를 담는다. 허울 좋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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