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소다
아미티에
총 6권완결
4.0(4)
“너를 죽이는 건 전하께서 그 몸뚱이를 충분히 맛보고 난 다음이다.” 레버룬 백작가의 보석, 탈루안 왕국 최고의 신붓감. 그러나 실제로는 아버지의 치밀한 계략에 이용될 도구에 불과했던 마이아 레버룬. “마이아, 울지 말아요. 내가 아픕니다.” 정작 그녀를 지키고 아껴 준 사람은 눈속임을 위해 결혼한 가문의 적, 데로안 엘더뿐이었다. 하지만 다가오는 그의 죽음. “어차피 죽을 놈이야. 죽은 자는 말이 없고, 탈루안에서 과부의 재가는 합법이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한이림
CL프로덕션
총 4권완결
3.7(34)
소나 왕국 넷째 공주, 일린느 키샤 스튜어트. 그녀는 루탄 제국의 황족이자 공작인 데이먼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신랑은 불참하고. 융통성도 눈치도 없는 일린느는 조국의 안녕을 위해 데이먼을 회유할 계획을 세운다. “……이게 무슨 짓이지?” “임무 수행 중입니다.” “무슨 임무가 이래?” “‘미인계’입니다.” 미인계를 빙자한 황당무계한 계획에 이상하게도 데이먼은 점점 그녀에게 끌리게 되는데……. 과연 그녀의 미인계는 성공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밀밭
R
3.8(617)
**본 도서는 '작은 아가씨들 시리즈'입니다.*** “아, 흣!” 칼란이 불필요한 친절을 베풀었다. 속옷이 더럽혀질까 봐 신경 쓰인다면 벗겨주겠다고 하였다. 그 모습에선 일말의 장난기조차 배어나지 않았다. 속옷은 눈 깜짝할 새 발목 아래로 내려갔다. 이제 다프네의 비부와 칼란 사이엔 아무것도 없었다. 그의 손가락이 갈라진 틈새를 왕복했다. 둔덕 아래 특정 지점을 둥글게 문지를 때엔 저도 모르게 시트를 움켜쥐었다.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각이었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