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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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R
총 2권완결
3.8(1,433)
그대로 흠뻑 젖은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하읏!” 여자의 허리가 튀어 올랐지만, 그뿐이었다. 그가 몸으로 누르고 있는 한, 여자의 하체는 전혀 움직일 수도 없을 것이다. 그는 우선 입술을 크게 물어 단번에 빨아들였다. 갈라진 틈을 위아래로 옮겨가며, 이미 흐른 샘물을 남김없이 마셨다. 혀끝이 틈을 타고 올랐다. 슥슥 핥아 마시던 그가……. ---------------------------------------- 흐트러짐 하나 없는 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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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고
동슬미디어
3.7(304)
별 뜻 없이 나간 대리 맞선. 그곳에서 만난 눈이 차가운 남자 조인하. “난 이번이 열 번째 맞선입니다.” 남자의 서늘한 눈빛이 그녀의 마음에 꽂혔다. “그래서 이 자리가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는데…. 협조해 달란 뜻입니다.” 의무적으로 나간 맞선 자리. 그곳에서 만난 눈이 따뜻한 여자 윤서원. “시원한 물 한 잔만 주세요. 생각보다 조인하 씨가 너무 잘생겨서요.” 그의 마음에 꽂힌 여자의 선한 눈빛, 그 눈빛과 마주한 키스는 어느 때보다 강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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