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
라떼북
3.6(58)
정신을 차려 보니 낯선 곳이었다. 눈을 뜬 여은은 온몸에 붉게 꽃이 핀 제 모습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 크리스토퍼 라우즈. 여은의 후원자였다.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던 여은은 크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이제 나만 봐. 다른 곳 보지 말고.』 일그러진 소유욕. 《그 섬에 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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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치노072
시니피앙
총 2권완결
3.3(69)
지중해에서 부는 뜨거운 바람,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그와의 하룻밤 그리고 4년 후. “거짓말은 당신이 했어요.” 4년 만에 공항에서 그에게 지이는 알지 못하는 곳으로 끌려왔다. “난 찾을 게 있을 뿐이야.” 지이는 그가 찾고 있는 게 자신이 말하지 못한 비밀이 아니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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