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2.6(5)
<…장례식? 누가 죽었어?>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는 예서는 어느 날 첫사랑이었던 강선우의 부고장을 받게 된다. 한 달 전, 우연히 만난 선우에게 고백받은 기억을 떠올리며 도저히 그의 죽음을 믿을 수 없어 하던 그녀는 장례식장을 나오던 길에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나와 사귀자.” “…윤예서, 너 어디 아파?”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한 달 전, 첫사랑이었던 그에게 고백받기 직전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K그룹 회장의 손자이자 다정해서 누구에게나
소장 3,600원
리베냐
나인
4.4(3,425)
“노혜지 씨, 접촉형 가이딩이 뭘 뜻하는지는 알고 있습니까.” “네, 섹스하는 거잖아요.” *** 집 없는 설움에 한이 맺힌 흙수저 노혜지. 그런데 내가 가이드 수저라니! 그것도 S급 접촉형 가이드란다. (방사형 가이딩은 F를 받았다는 사실은 잊기로 했다.) 현존 최강 S급 에스퍼인 한강현의 전담 가이드이자 비서로 일하며 돈을 악착같이 모은 지 어언 6년. 짜잔, 임신입니다! <갑이 피임을 소홀히 해 을의 아이를 임신할 경우, 을이 알게 되는
소장 4,500원
경주
늘솔 북스
총 2권완결
3.8(120)
[한서준 어린 여자 좋아하잖아. 전 와이프도 임신시켜서 결혼해놓고 금방 질려서 팽하더라. 여자 갈아치우는 게 취미인가. 얼마 전에 호텔에서 일하는 내 친구가 조카뻘되는 애랑 있는 것도 봤다고 하더라. 더럽지 않냐?] “진짜 너였구나, 그 악플러가.”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고 생각했다. 2년 전 이혼했던 남편을 경찰서에서 다시 만났다. 악플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로. “좀 놀라운데.”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고의 톱스타 서준과 그의 스타일리스트였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고요(꽃잎이톡톡)
말레피카
3.7(142)
건강검진을 해 주겠다던 양부모는 어린 채은의 신장을 떼어 친아들에게 주었다. 삶을 송두리째 망친 양부모는 죽어 없어졌지만 한번 얽힌 악연은 지독하게도 이어졌다. ‘박살 난 차는 네가 몸으로 갚겠다고 해. 갈가리 찢겨 죽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믿지 못할 말로 석원의 앞에 채은을 밀어 넣은 양오빠 채성. 이대로, 이용만 당하고 끝내지 않을 거야. 채은은 저 역시 석원을 이용해 구질구질한 인생을 끝내기로 했다. “차
소장 300원전권 소장 4,200원
라가머핀
로아
3.6(516)
사이 나쁜 상관과 실수로 잤는데 이 새끼 짐승이다. 그래서 몰래 튀었는데 나를 찾네? 심지어 생긴 것과 다르게 동정이었다! 필사적으로 도망 다니는데 그 와중에 구역질까지 나온다. 설마 임신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