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에
라돌체비타
4.7(3)
“몸이 이렇게까지 야한 줄은 몰랐는데.” 하얗게 드러난 지안의 온몸을 진득한 눈빛으로 샅샅이 핥던 도한은 실소와 함께 입술을 꾸욱 힘주어 물었다. 자그마하고 예쁘다는 생각은 종종 했지만, 이렇게 사람 눈이 돌아버릴 만큼 몸이 야할 줄은 미처 생각도 못 했다. 도한에게 지안은 어디까지나 아가씨였지, 여자가 아니었으니까. “아흣, 으응.” 도한은 가슴을 가리고 있던 지안의 팔을 틀어쥐고 위로 올린 다음, 말랑한 가슴 위로 입술을 내렸다. 말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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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소
라떼북
총 1권완결
3.6(9)
딱 하룻밤이라고 생각했다. 순진하고 어리바리해 보이는 수현의 모습에 끌려 완벽하리만치 만족스러운 하룻밤을 보낸 후, 이상하게 그녀가 자꾸 떠오르기 전까지는.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더 이상 다가오지 마, 정도진!”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하룻밤을 함께 보낸 그녀와 선생과 제자로 엮여 사랑을 갈구하는 처지가 될 줄이야…. “발정난 개자식, 넌 벌 받아야 해!” 여자를 마음껏 가지고 놀던 벌로 마녀의 저주에 걸려 팔자에도 없는 고등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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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
신영미디어
1.5(2)
베일에 가려진 은밀한 사랑 성에 일찍 눈을 뜬 지윤은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남자를 계속해서 찾아 헤맨다. 그런 지윤 앞에 어느 날 불현듯 나타난 회사 상사 수현. 그는 오랫동안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며 뜨거운 관계를 제안하고, 지윤은 그의 제안이 어이없기만 하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이끌리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게 되는데……. ▶ 잠깐 맛보기 “당신도 애인이 있고, 나도 있고, 후후……. 어때요? 진절머리 나게 파트너가 질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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