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여전히 정의감에 불타는 진이, 그런 진이를 변함없는 사랑으로 바라보는 그녀의 남자, 우혁. 그와 그녀의 사랑은 그 후에도 쭉- 이어진다! 종이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짜릿하고 감각적인 ‘그녀의 특별한 유혹’(외전)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그녀를 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남자는 앞으로 나 혼자였으면 한다.” 날아가기를 소망하는 새라고 생각하니 가두고 싶어졌다. 손에 넣고 싶다. 황진이라는 아이를, 황진이라는 여자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