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그린
신영할리퀸
4.1(136)
당신에게 위로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오빠의 장례식을 마치고 바에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던 카라. 슬픔에 잠겨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녀에게 누군가 브랜디 한 잔을 건네며 관심을 표한다. 그 관심을 거절할 생각으로 고개를 들었던 카라는 눈앞의 이국적인 남자에게 시선을 빼앗겨 버린 채, 결국 그에게 자신의 옆자리를 내어 주고 마는데…. 거부하려고 해도 거부할 수 없는 그의 매력… ▶ 책 속에서 “이러지 말아요. 난 당신을 원하지 않아요.”
소장 2,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