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나
필
총 5권완결
4.5(21)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이서린
로맨스토리
3.9(63)
〈강추!〉부드러운 감촉이 손끝에서 맴돌았다. 톡 튀어 오른 정점을 간질이듯 만졌다. “으음.” 그녀가 몸을 뒤틀며 신음 소리를 냈다. “눈 뜨지 않으면 멈추지 않을 거야.” ---------------------------------------- “머리카락 한 올도 안 돼. 전부 다 나만 가져야 해.” 독점이라니. 인영은 그의 무시무시한 소유욕에 심장까지 다 떨렸다. “처음이면 최대한 노력할 테니까 지금 말해.” “아니……에요.” 어차피 피할
소장 3,500원
서미선
러브홀릭
총 2권완결
3.1(16)
“얼마야?” “뭘……? 아, 계산은 나중에 나가시면서 하시면 됩니다.” “너, 너 말이야.” 세상 모든 것이 그저 쉽고, 우습기만 한 남자, 송혁진. 갖고 싶은 것도, 궁금한 것도 없던 무료한 일상에 어느 날 등장한 여자, 임수인.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그저 자존심 하나로 그에게 덤비는 그녀를 꺾고 싶었다. 아니, 미치도록 갖고 싶었다. 아찔하기만 한 그 몸도, 당당하기만 한 그 마음도, 모두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었다. 그 무엇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시크릿e북
3.8(30)
“날 자극한다는 말은 네 여기.” 그가 손가락을 그녀의 엉덩이 골진 사이로 밀어 넣고 그 안쪽을 꾹 누르자 인영이 펄쩍 뛰며 신음을 흘렸다. “이곳이 날 조이잖아. 점점 뜨거워지고 있지.” “말도 안 돼.” “뜨거워진다는 건 날 반긴다는 소리고.” “자꾸 놀리면 가만있지 않을 거예요.” “어떻게 할 건데? 음.” 동욱은 나직이 신음을 삼켰다. 그녀가 몸을 비틀며 그를 자극했기 때문이었다. “지금 이 행동은 각오하고 있다는 거겠지?” “각오까지는
설규연
3.9(144)
〈강추!〉누구도 손댈 수 없고, 함부로 접근해서도 안 되는 내 것, 내 여자, 나만의 정원, 채정원. 이 세상에서 하나쯤, 나도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거잖아? 그러니 내게서 벗어날 생각 따위 꿈도 꾸지 마! 아홉 살, 어린 나이에 대운물산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정든 어머니 곁을 떠나 본가(本家)로 들어가게 된 윤태경. 모든 것을 사업적으로만 계산하는 아버지와 차갑다 못해 독살스런 큰어머니 밑에서 생활해야 했던 태경에게 유일한 안식처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