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연
조은세상
3.7(11)
첫사랑이자 첫 남자였던 그 남자, 서준영. 수연은 마치 운명처럼 그와 10년 만에 재회한다. “그동안 잘 지냈어? 내 첫사랑.” 준영은 수연에게 온갖 선물공세를 퍼부으며 달뜬 목소리로 사랑을 속삭인다. 그러나 수연은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아무도 모르게 꼭꼭 숨겼던 비밀. 그가 알아야 했지만, 동시에 알지 못하길 바랐던 너무 아픈 비밀 때문에. “내가 너무 못나서 우리의 앞날을 지키지 못했어. 그래도 내가 네 옆에 있을 수 있을까?” 두 사람
소장 3,600원
김나로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0(41)
부도 위기에 놓인 회사 사정으로 ‘테이크로소프트’ 한국 지부 지사장의 비서직으로 이직하게 된 세정. 그런데 지사장이 그녀의 첫사랑이던 차이건이라고? “어떻게 지냈어? 난 지옥같이 지냈는데.” 7년 전, 그를 사랑했으나 상처 입고 떠나야만 했던 그녀. 하지만 뜻밖의 재회에 놀란 것도 잠시, 세정에게는 반드시 숨겨야만 하는 비밀이 있었다. 바로 그와의 관계에서 낳은 딸, 하랑이라는 존재였는데……. “당신인 줄 알았다면 안 왔어요.” “난 생각보다
소장 300원전권 소장 7,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