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아니라고!” 평범한 고교생, 한겨울! 갑작스런 차 사고로 눈을 뜨니 다른 세계 초절정 미소녀의 몸에 들어가 있었다? 더구나 함께 죽은 악마새끼 같은 형까지 무려 교황으로 환생? ‘병아리’ 한겨울의 달콤 살벌! 위험한 빙의 생활기! 배꼽 주의! 형님 주의! 욕설 주의! *** “그, 그러니까……. 걔가 나이가, 스물네 살이었던 것 같고요……. 흐끅! 철도 덜 든 완전 깡패 새낀데……, 흑. 그 새끼가 매일 밥 안 차리면 팬다고 협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