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오는 차에 뛰어든 소년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소영. 목숨을 걸고 도우려 했던 그는 알고 보니 견습 생활을 하던 차원 관리자였다. 그는 보상으로 소영을 자신이 관리하는 차원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그녀에게 능력 한 가지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우여곡절 끝에 어린아이의 몸에서 눈을 떠보니, 얼떨떨하게도 이곳은 남동생이 좋아하던 무협 세계잖아? 관리자가 준 능력으로 숲에서 야생 호랑이를 길들여 살아가던 그녀. 우연히 만난 절세고수의